새시대국민연합, 홍석준 국회의원 초청 특별 강연회 성료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사)새시대국민연합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을 초청해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과 시민사회의 역할' 주제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주역으로 급부상할 것이고, 각 국가들이 치열한 경쟁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기업 역시 이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사회도 4차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축사에 나선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지지하며 현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장석창 새시대국민연합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관의 목적사업인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새시대국민연합 산하에 '하이! 비정규직 근로자연합'을 결성했다"고 보고했다.

장 상임회장은 또 "여기에 소속된 회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미 2000여명의 회원에게 비정규직(건설공사 현장 일반 노무) 일 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를 주최한 새시대국민연합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본부와 234개 시군구 위원회 결성을 마치는 등 짧은 기간에 공감 세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회출입기자 단체인 (사)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가 후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