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컨트리클럽(이사장 조갑주)과 한양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용식)은 지난 11월 '제29회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에서 모금된 '희망나눔 성금' 1억원을 19일 고양시 복지나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매년 11월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성금을 모금, 올해까지 총 29회에 걸쳐 21억4000여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64년 개장 이래 현재까지 고양시 토착 기업으로 해마다 50억원에 이르는 지방세를 납부해 시 재정 자립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인근 지역주민 행사도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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