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39대1·최고47대1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성남 분당구 야탑동에 선보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평균 39.16대 1, 최고 47.4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2일 진행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74가구 모집에 2898명이 몰려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 타입으로, 22가구 모집에 1043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47.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242가구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