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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가입 쉽지 않네"…신청 폭주에 접속 불가

기자가 직접 해보니

  • 정우성 기자
  • 2022-02-25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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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지난 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청약이 개시됐다. 25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사실상 연 10% 이상 금리 혜택을 준다는 말에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청약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 19~34세 중 2020년 소득 기준 연 3600만원 이하이면 가입 대상이다.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 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50만원)으로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약 38만명이 청약할 수 있는 예산이다.

그러나 가입 대상 규모만 25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실제 사전 신청 인원도 20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가입을 서두르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은행 앱을 통한 가입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가입자가 몰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계좌 이체 등 다른 업무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희망적금 가입가능시간은 비대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점은 오후 3시 30분까지로 마감시간은 영업점 운영시간에 따라 다르다.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영업일 운영시간 중에 가입할 수 있다.

우선 오전 9시 30분이 되자마자 신한은행 앱에 접속해봤다. 약 2만명이 접속 대기중이라는 말과 함께 예상 대기 시간이 30분이라고 나왔다. 30분을 기다린 결과 가입 약관에 동의하는 창에서 다음 창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다시 접속한 결과 처음부터 다시 대기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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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앱에서는 대기자 수가 훨씬 적었다. 대기자 수가 줄어들고 가입 화면으로 넘어가자 곧바로 오류 창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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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접속해봤다. 하지만 대기자 수가 줄어들 무렵 앱 구동이 멈추고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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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앱에선 아예 신청을 하자 오류 창이 떴다. 그 뒤로는 진행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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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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