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10곳 중 7곳 "이자 감당 버거워"
건설사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부담 완화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사(102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사 76.4%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최형호 기자 2024-02-19 09: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