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된 전남대 통계학과 교수 ‘눈길’
전남대학교는 통계학과 박정수 교수가 광주일보 2022년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V 난청' 을 출품해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박정수 교수는 원고지 78매의 단편소설에 지난 2년간 지속된 팬데믹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딱한 처지를 담아냈다. 그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마치 과거 군사정권의 압제와 닮았다고 상상했다”며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를 얻었듯
김하나 기자 2022-01-14 14: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