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엔솔, 美배터리 벤처기업에 지분투자…리튬메탈전기 기술 확보

LG엔솔, 美배터리 벤처기업에 지분투자…리튬메탈전기 기술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개발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소재 사이온 파워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고 기술 협력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금액은 양사간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지분율과 함께 공개되지 않았다.리튬메탈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음극
박재훈 기자 2024-01-25 11:21:11
에쓰오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원 전달

에쓰오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원 전달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류열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작년과 동일한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3
박재훈 기자 2024-01-24 13:55:52

"LFP배터리보다 저렴한 차세대 배터리"…나트륨이온배터리, 2035년 최대 19조원 성장 전망

최근 중국에서 상용화에 들어간 나트륨이온배터리(이하, SIBs)가 LFP(리튬·인산·철)배터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중저가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나트륨이온배터리(SIBs)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나트륨이온배터리와 리튬이온배터리(LIBs, LFP 양극재 기준)의 가격 차이가 203
박재훈 기자 2024-01-24 13:52:35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손잡고 북미 시장 윤활유 직수출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손잡고 북미 시장 윤활유 직수출

HD현대오일뱅크가 글로벌 산업차량 제조기업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윤활유 엑스티어(XTeer) 제품을 공급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공급 제품은 유압유, 미션오일 등 산업용 차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윤활유다. 공급 물량은 컨테이너 기준 연간 25 TEU(Twenty foot Equivalent Units)이다. 북미시장은 세계 1위 윤활유 수요 지역이지만 메이저 회사가 이미 자리
박재훈 기자 2024-01-24 11:30:03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영업익 359억원…전년비 78.4%↓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영업익 359억원…전년비 78.4%↓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조7599억원, 영업이익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4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6.4%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수주계약 이후 프리미엄 제품 판매 개시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4.0%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방산업인 전기차의 수요 부
박재훈 기자 2024-01-23 17:06:01
자동차·배터리업계

자동차·배터리업계 "中광물 즉각 배제 어렵다"…美정부에 한시적 허용 요청

한국 자동차업계와 배터리업게가 미국 정부에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 일부를 중국에서 조달해도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관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미국 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특정 핵심광물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 외국우려기업(FEOC)을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조치가 '비현실적'이라고 밝
박재훈 기자 2024-01-22 16:03:25
LG화학, 伊기업 ENI와 바이오 오일 합작법인 설립…연 30만t 규모 HVO 공장 세운다

LG화학, 伊기업 ENI와 바이오 오일 합작법인 설립…연 30만t 규모 HVO 공장 세운다

LG화학이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이엔아이 CEO 클라우디오 데스칼지, 이엔아이 라이브 CEO 스테파노 발리스타,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엔아이 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박재훈 기자 2024-01-19 16:00:03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불발…체질 개선 '지연'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불발…체질 개선 '지연'

업황 부진 속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자금마련에 나선 롯데케미칼이 연초부터 부침을 겪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의 지분을 매각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는 사업 조정에 나섰다. 하지만 파키스탄 정부가 외환 유출을 우려해 매각이 불발되면서 롯데케미칼은 다른 창구를 통해 재원 확보에 나서야되는 상황이다.19일 석유화학업
박재훈 기자 2024-01-19 10:26:00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공급망 리스크,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공급망 리스크,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앞서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한덕수 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신종모 기자 2024-01-18 08:58:44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탈탄소 전환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탈탄소 전환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해 해양 탈탄소 비전을 제안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 세션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 한화는 100% 암모니아만으로 가동하는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신종모 기자 2024-01-17 17:45:13
SK온, 美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내년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SK온, 美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내년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SK온이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솔리드파워와 협력을 강화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SK온은 협력을 통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온은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종료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솔리드파워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
박재훈 기자 2024-01-17 15:33:07
에쓰오일, 2023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개최…해양경찰 8명에게 상금 9000만원 전달

에쓰오일, 2023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 개최…해양경찰 8명에게 상금 9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7일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28세, 제주항공대)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한 최후근 경사 (38세,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
박재훈 기자 2024-01-17 14:57:28
롯데에너지머터리얼즈,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개최…사업 전략 구체화

롯데에너지머터리얼즈,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개최…사업 전략 구체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김연섭 대표를 비롯해 국내사업장인 익산1,2공장 및 의왕연구소와 해외사업장인 스페인 및 말레이시아 법인장 등 주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올해 세부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 첫
박재훈 기자 2024-01-17 14:31:04
윤 대통령,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요청...업계 반응은?

윤 대통령,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요청...업계 반응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적용 유예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현장의 영세기업들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올라가는 심정이라고 한다&rdq
신종모 기자 2024-01-16 12:09:12
수도권 전기요금 인상...'지역별 차등 전기요금' 도입되나

수도권 전기요금 인상...'지역별 차등 전기요금' 도입되나

정부가 지역별로 전기요금에 차등을 두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도입을 준비 중이다.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이 지난해 5월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따른 것이다.제도가 시행되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인상되고, 발전소가 집중된 지역의 전기요금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16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
박재훈 기자 2024-01-16 11:08:00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다보스 세계 경제 리더 100인 선정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다보스 세계 경제 리더 100인 선정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국제
박재훈 기자 2024-01-15 09:27:59
[오너십 돋보기]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경영 시동 1년…그룹 세대교체 가시화

[오너십 돋보기]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경영 시동 1년…그룹 세대교체 가시화

코오롱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손꼽히는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 대표를 맡으면서 본격적인 경영에 참여했다. 이규호 부회장은 지난해 사장 승진 1년 만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독립법인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올 초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안정 속에서도
신종모 기자 2024-01-11 10:21:32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SK온 상장 가능한 빠르게 추진할 것"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하며 SK온의 상장을 가능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 각형 ·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재훈 기자 2024-01-11 10:16:40
대한항공, 日유센로지스틱스와 친황경 항공유 협력 프로그램 맞손

대한항공, 日유센로지스틱스와 친황경 항공유 협력 프로그램 맞손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와 손잡고 친환경 항공유 사용에 협력한다.대한항공은 최근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 등 양사 주요
박재훈 기자 2024-01-10 11:06:50
[CES2024] 현대차가 '수소' 꺼내든 이유…'차세대 모빌리티 퍼스트 무버' 포석

[CES2024] 현대차가 '수소' 꺼내든 이유…'차세대 모빌리티 퍼스트 무버' 포석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4 전야제에서 '수소와 SW로의 대전환'을 통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전기차의 과도기에 접어든 현재 모빌리티 시장에서 현대차는 핵심 주제로 수소를 꺼냈다.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수소를 꺼내든 이유는 현대차그룹이 향후 다가올 수소 모빌리티 경제를 앞당기고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됐다는 분
박재훈 기자 2024-01-10 1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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