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8년 만 '회장·부회장직 신설' 안건 통과
기업 사유화 논란을 빚었던 유한양행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쟁점이었던 회장·부회장 직위 신설 안건을 통과시켰다.유한양행은 15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1기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회장·부회장 직위 신설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이 의결됐다. 물론, 찬성과 반대의 갑론을박은 있었으나, 결국
황성완 기자 2024-03-15 14: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