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자's 스마트팜 클로즈업] 인도 농업 현황과 농업 생산자 조직

박찬식 기자 2019-04-10 17:28:00


인도는 주로 농업에 기반을 둔 경제로, 자국 노동력의 거의 50%를 고용하고 인도의 국내총생산에 거의 17%를 기여하고 있다.

쌀, 밀, 펄스, 향신료, 향신료, 향신료 등의 최대 생산국이며 세계 2위의 과일과 채소 생산국으로서 인도는 적어도 세계 전체 농업 생산량의 7%를 기여하는데, 이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이러한 수치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것은 전국 농지의 약 86%가 각각 2헥타르 미만의 면적을 가진 소농과 한계농가에 의해 경작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인도의 농장은 심각하게 분열되고 흩어져 있으며, 이러한 농가의 생계 및 수입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시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정부에 큰 도전을 제기한다.

농업 부문의 이러한 과제와 기타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소규모 및 한계 농부를 농업 생산자 조직(FPO)으로 집단화하는 것은 이러한 생산자들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실행 가능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FPO는 규모의 경제 결과로 더 나은 수입과 향상된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그들 자신의 구조화된 시스템 하에서 개별 농부들을 동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부들의 집단 생산과 마케팅 강도는 또한 그들이 대량 구매를 위해 더 나은 가격을 협상하는 것과 동시에 중개인의 필요를 없앨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기 외에도, 그러한 생산자 조직은 정부 기관과 다른 농업에 기반을 둔 기관들이 농부들에게 오늘날 많이 필요한 과학 농장의 관행에 대해 교육하고, 현대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며, 농업과 마케팅 요구를 위한 적절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박찬식 기자 park@thekpm.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