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양조업체, 원재료 60% 아프리카서 조달

김미정 기자 2019-04-04 17:21:00


세계 최대의 양조업체 중 하나인 하이네켄은 원재료의 60%를 아프리카 지역에서 조달하기로 약속했다. 그 회사는 최종 제품에 필요한 수수, 보리, 기타 재료의 품질과 양에 대해 특히 까다로웠다. 그들은 기술을 활용하여 가치 사슬의 원자재 가용성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구매 목표를 더 잘 계획할 수 있도록 현지 조달 팀에게 조달 도구 키트를 제공하기를 원했다.

하이네켄은 크롭인과의 성공적인 시범 프로젝트에서 크롭핀의 AI 주도 예측 솔루션인 SmartRiskTM를 활용하여 나이지리아 6개 주를 지도화하고 심어진 헥타르와 관련된 소르굼 재배 지역, 작물의 건강 및 예상 수확량을 파악했다. SmartRisk는 또한 수수 재배와 수확 추이를 이해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의 작물의 역사적 성과를 분석했다. 이것은 회사의 더 나은 소싱 결정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양조업자들이 재료의 가용성에 기초하여 음료의 구성을 결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크롭인(CropIn)의 크롭 모델링 방법은 작은 플롯, 무거운 인터크로핑, 구름 덮개 등 나이지리아의 지역적 복잡성에 맞춘 것이다. 대화형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심층 학습 엔진은 지역 및 주 수준에서 기존의 비용과 노력의 일부분으로 모든 픽셀의 성능을 확립하여 주요 이해 당사자들이 위험을 회피하고 정보에 입각한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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