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외 직구' 대책 혼선 공식 사과…사흘만에 철회
2024-05-20
[스마트에프엔=김미정 기자]
우리나라의 전체 원예시설중 대부분은 자동화 적용률이 낮은 단동형 비닐하우스이고, 자동제어가
가능한 시설도 약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규모화와 단지화가 필요하다.
또한 시설 중 가온 재배면적은 16,932ha(’16)로 전체의 약 30%에 이르며, 그 면적도 점차 증대되었
지만 유류 의존도가 높아 난방비로 인한 경영난도 가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열이나 폐열 등의 신
재생에너지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지만, 초기 투자비가 높아 면적 확대에는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어 효율적인 냉난방기술의 모색도 시급하다.
2000년에 약 700ha에 불과하던 수경재배면적은 2,811ha(‘17)까지 증가하였으나 아직은 대부분이
비순환식 양액재배에 머무르고 있어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물과 양분을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보급이 시급하다. 또한 작목별, 생육 단계별로 정밀한 양수분 관리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도 필요하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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