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영상] 시설원예 활용①-생육환경과 식물반응

김미정 기자 2019-10-30 09:58:02
[스마트에프엔=김미정 기자]


시설원예 생육환경을 개선하면 친환경 자재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8~9월 고온기 저압안개분무시설을 이용해 시설내 온도를 3~5℃정도 낮출 수 있다.

또 화아 분화 촉진이 유도되어 맛있는 과수를 조기에 수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약제 살포도 무인방제가 가능해 악성노동력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농가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지

무엇보다 과수를 꾸준히 수확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과실의 당도향상과 세력유지를 위해 착과시키고, 나머지는 꽃솎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운 겨울 한파에 대비해 수막 이외에 보조난방기를 구비해 시설 내 밤 최저온도를 5℃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시키고, 저온기 시설 내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등의 예방을 위해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측창을 열어 실내습도를 65%내외로 조절해야 한다.

환기를 통해 공급된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을 촉진하게 되며, 착과기 수정벌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내 최고온도가 25℃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의 칼슘결핍을 예방하려면 월 2회 정도 칼슘제를 꾸준히 관주해주어야 고품질 과수를 많이 수확 할 수 있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