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대답하는 FarmVoice, 국내 첫 시도

박찬식 기자 2019-03-22 18:02:00
사진=농촌진흥청
사진=농촌진흥청


올해 스마트팜 기가재에 대한 국가 표준이 처음으로 설립됐다. 현재 활발하게 활용되고 잇는 냉난방기, 환풍기, 온습도 감지 기기 등 총 센서 13종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면서 제품 개발, 생산비 등 감축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술의 산업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스마트팜의 효과는 많은 농가에서 생산성 및 편의성 증대, 품질 향상등으로 입증되었지만, 농업에 대한 지식이나 중장년층에게는 ICT 설비 기술의 부족 등으로 섣불리 창업할 수 없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기술적으로 발달된 통제·제어 복합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팜은 고도의 기술을 스스로 통제와 제어하는 대신, 정보제공 기술을 AI와 접목시켜 농민들이 알기 쉽도록 했다. 인공 지능이 데이터와 영상 정보로 생육을 진단하며,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게 된 것.

팜보이스는 농업인이 스마트폰에 말을 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지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지하고 농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있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음성지원 플랫폼은 장치제어, 설정에서 버튼을 클릭하고 음성인식을 활성화, 명령어를 말하면 작동한다.

현재 토마토를 대상으로 기술을 확립,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농업 선진국 네덜란드 프리바 시스템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 목표다.



박찬식 기자 park@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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