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른더위에 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앞당겨 운영
2023-05-26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3일은 낮 최고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면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로 전망된다.
경남 서부 남해안은 새벽까지 5~2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권은 아침까지 비 소식이 있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 내륙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도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제주도는 30∼1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 이상), 전남권 10∼50㎜로 예상된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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