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HD한국조선해양, 3228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3228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총 수주 금액은 약 3228억원이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7000만달러(약 6조38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3:26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수장의 임기 만료 예정이거나 교체된 시점부터 연이은 사고가 발생해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3연임 실패 전후를 기점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12월 취임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기 초부터 현재까지 총 2차례 근로자 관련 사고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수장의 임기 말이나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2:47
삼성, 글로벌 TV 시장 18년 1위…LG전자,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1위

삼성, 글로벌 TV 시장 18년 1위…LG전자,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1위

국내 가전업계 숙명의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K가전의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LG전자는 전 세계 올레드 TV 11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이어갔다. 지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
신종모 기자 2024-02-19 18:04:23
강원랜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맞손’

강원랜드,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맞손’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대만과 필리핀 현지여행사들과 손을 잡았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대만 금원동여행사, 필리핀 락소트래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지 직접판매망(GSA, General Sales Agency)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외
신종모 기자 2024-02-19 17:41:08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美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 검토 중”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美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 검토 중”

“미국 내 첨단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부지 선정과 관련해 “다각도로 여러 측면을 검토 중”이라며 “올해 안에 결정될지 아직은 미지수”라고 말
신종모 기자 2024-02-19 17:05:20
HD현대일렉트릭, 충북도·청주시와 배전기기 공장 신설

HD현대일렉트릭, 충북도·청주시와 배전기기 공장 신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19일 충청북도·청주시와 중저압차단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025년 10월까지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8만5420㎡(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1173억원을 투자해 중저압차단기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건설 기간
신종모 기자 2024-02-19 15:42:10
삼성전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점유율 30%↑

삼성전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점유율 30%↑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지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TV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지난해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신종모 기자 2024-02-19 13:59:34
KAI·디힐디펜스, 무장확대 MOU…“유럽시장 확대 시동”

KAI·디힐디펜스, 무장확대 MOU…“유럽시장 확대 시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8일(현지시간) 디힐 독일 베를린 지사 사무실에서 디힐디펜스(Diehl Defense)사와 ‘국산 전투기 무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힐디펜스는 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등을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독일 미사일 전문기업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전투기 무장능력 강화와 유럽시장 중심의 잠재수출국 공동마케팅
신종모 기자 2024-02-19 13:44:57
삼성 4개 계열사 뭉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공식 출범

삼성 4개 계열사 뭉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공식 출범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 노조는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 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초기업 노조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한다. 그동안 삼성 계열사 노조들이 연
신종모 기자 2024-02-19 11:11:27
“중력 10배 견딘다”…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美 ‘밀리터리 스펙’ 획득

“중력 10배 견딘다”…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美 ‘밀리터리 스펙’ 획득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이 극한의 온도 변화와 충격 등 가혹한 조건을 이기고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테스트를 통과해 '밀스펙(밀리터리 스펙)'을 획득했다. 폴더블 패널로 미국 밀리터리 스펙을 획득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7인치대 폴더블 패널이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 810G'
신종모 기자 2024-02-19 10:53:36
LG전자, 美 KBIS 2024 참가…‘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공개

LG전자, 美 KBIS 2024 참가…‘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공개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
신종모 기자 2024-02-19 10:40:40
‘사법 리스크’ 또 발목…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사법 리스크’ 또 발목…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일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하지만 검찰이 지난 8일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용 회장은 검찰의 항소로 등기이사 복귀가 불투명해진 상황
신종모 기자 2024-02-19 10:27:57
쇄신 나선 SK그룹, 토요 경영진회의 20년 만에 부활

쇄신 나선 SK그룹, 토요 경영진회의 20년 만에 부활

최근 고강도 쇄신에 속도를 내는 SK그룹이 토요 경영진회의를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SK그룹이 그룹 내 변신을 꾀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토요 경영진회의는 SK그룹 주요 경영진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17일 첫 토요 경영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
신종모 기자 2024-02-18 15:26:59
LG전자, 싱가포르에 ‘라이프스 굿’ 경험공간 오픈

LG전자, 싱가포르에 ‘라이프스 굿’ 경험공간 오픈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공간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Marina Bay) 인근에 있는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Millenia Walk)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Harvey Norman Flagship Store)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싱
신종모 기자 2024-02-18 14:44:17
이재용·최태원, 현장 경영 행보 본격화

이재용·최태원, 현장 경영 행보 본격화

국내 주요 총수들이 설 연휴 이후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당분간 국내에서 현장 경영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유럽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이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신종모 기자 2024-02-17 09:53:18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 방문 이후 일주일 만이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개발 로드맵, 중장기
신종모 기자 2024-02-16 16:08:15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 13명 집행유예 등 선고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 13명 집행유예 등 선고

지난 2018년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2)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직원 등 13명이 1심에서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9년 12월 검찰 기소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용우 판사는 16일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직원 7명
신종모 기자 2024-02-16 14:57:54
강원랜드, 조직개편 단행…“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 조직개편 단행…“지역소통 강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강원랜드가 지역소통 강화 및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본사 사옥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210차 이사회를 열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
신종모 기자 2024-02-16 13:23:56
KAI·현대로템, 우주모빌리티 신시장 개척 나선다

KAI·현대로템, 우주모빌리티 신시장 개척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로템이 지난 15일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워킹 그룹(Working Group)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Working Group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현장에서 양사간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우
신종모 기자 2024-02-16 11:46:31
삼성스토어,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동호회 등 모임 장소 제공

삼성스토어,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동호회 등 모임 장소 제공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스토어의 열린공간 서비스는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
신종모 기자 2024-02-16 10: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