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권영수 vs '철강' 김지용, 2파전 양상...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누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인이 8일 확정된다. 포스코그룹은 정권 교체 때마다 단골 타깃이 된 만큼 여느 때보다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포스코그룹이 창립 5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의 철강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신성장 분야의 그룹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있다. 이에 철강과 이차전지를 동시에 아우르는 차기 회장
신종모 기자 2024-02-08 10: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