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익 929억원…137.6%↑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익 929억원…137.6%↑

코스피 상장사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보다 137.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4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 순이익은 3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1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821억원과 422억원이었다.신종모 기자
신종모 기자 2024-02-23 10:59:22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3420억원' 수주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3420억원' 수주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하기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수주 금액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한화오션이 수주에 성공한 선박은 자사가 개발한 각종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을 적용해 탄소 배출
신종모 기자 2024-02-23 10:55:27
박희재 포스코 후추위원장 돌연 사의…“차기 회장 선출 임무 완수”

박희재 포스코 후추위원장 돌연 사의…“차기 회장 선출 임무 완수”

스포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이끈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가 돌연 사의를 표했다. 박희재 의장은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 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자진 사퇴한 것이다. 박 의장은 22일 사임의 변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임직원, 주주,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 저는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외이사를 사임하고자 한
신종모 기자 2024-02-22 16:06:47
한화오션·해군협회, 함정 MRO사업 역량 강화

한화오션·해군협회, 함정 MRO사업 역량 강화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지·보수·정비(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과 해군협회는 지난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함정 MRO 현황 및 수행업체 분석, 한국 해군 정비부대의 현황 및 정비 업무 분석, 민
신종모 기자 2024-02-22 11:01:54
HD한국조선해양, 1724억원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1724억원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총 수주 금액은 약 1724억원이다. 이번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2척(해양 1기 포함) 49억달러(약 6조5000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
신종모 기자 2024-02-22 10:40:31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LG전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판매 시작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LG전자,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판매 시작

LG전자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꿈의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신종모 기자 2024-02-22 10:32:16
인텔, 연말부터 1.8나노 양산 본격화…삼성전자·TSMC 긴장 왜?

인텔, 연말부터 1.8나노 양산 본격화…삼성전자·TSMC 긴장 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후발 주자인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올해 연말부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18A)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인텔은 지난해 9월 1.8나노급인 18A 공정 반도체 웨이퍼 시제품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와 TSMC를 놀라게 했다. 앞으로 파운드리 패권을 놓고 TSMC, 삼성전자, 인텔 등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
신종모 기자 2024-02-22 10:20:37
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 육성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

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 육성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

LS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신종모 기자 2024-02-22 10:04:29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눈·비…강원 산지 이틀새 최대 50㎝ 폭설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눈·비…강원 산지 이틀새 최대 50㎝ 폭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비 또는 눈소식이 있겠다.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경상권은 낮까지 눈비가 내리며 전라권은 밤에 그치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남동부 3∼8㎝, 서울과 인천·경기 남서부·서
신종모 기자 2024-02-22 06:00:03
포스코그룹, 장인화 체제 앞두고 세대교체…포스코 대표이사에 이시우 사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체제 앞두고 세대교체…포스코 대표이사에 이시우 사장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체제에 앞서 사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포스코홀딩스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다음 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포스코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신종모 기자 2024-02-21 23:01:10
삼성전자, 네덜란드 ASML 지분 전량 매각…“반도체 투자 재원 확보”

삼성전자, 네덜란드 ASML 지분 전량 매각…“반도체 투자 재원 확보”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반도체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삼성전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보유했던 ASML 지분 158만407주(지분율 0.4%)를 4분기 중에 모두 처분했다. 매각 금액은 1조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차세대 노광기 개발 협력을 위해
신종모 기자 2024-02-21 17:07:00
KAI, 차세대발사체사업 입찰 미참여…“글로벌 우주시장 진출 집중”

KAI, 차세대발사체사업 입찰 미참여…“글로벌 우주시장 진출 집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진행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주관기업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대형 위성 발사와 달 착륙선 발사 등의 우주 탐사를 위해 2단 형상에 누리호 대비 3배 이상 성능을 내는 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KAI는 “‘글로벌 2050 비전’을 기반으로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신종모 기자 2024-02-21 15:14:37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원…적자 폭 줄여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원…적자 폭 줄여

한화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7조4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4% 증가했다. 순이익은 1600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매출은 2조2309억원이며 순이익은 2860억원을 기록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신종모 기자 2024-02-21 13:39:01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등 매각…“전략적 활용 검토”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등 매각…“전략적 활용 검토”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 중인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나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21일 디스플레이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와 중국 가전업체 TCL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 등 4∼5곳
신종모 기자 2024-02-21 13:31:23
강원랜드,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 청렴윤리경영 선포

강원랜드,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 청렴윤리경영 선포

강원랜드는 지난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공정한 업무수행과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2024년 Reset, 청렴윤리경영 Firs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선언문에는 공정(Fair), 청렴(Integrity), 존중(Respect), 공감(Sympathy), 투명(Transparent)의 영문 앞 글자를 딴 ‘FIRST’를 윤리경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비위행위 예방과 내부통제 실천 등 국민에게 신뢰받
신종모 기자 2024-02-21 11:43:53
HD현대중공업, 英 밥콕과 수출형 잠수함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 英 밥콕과 수출형 잠수함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사와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 및 ‘미션시스템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한 3000t 이하 수출형 잠수함에는
신종모 기자 2024-02-21 11:29:21
삼성전자, 유럽 테크 세미나서 ‘AI 스크린 시대’ 혁신 기술 선봬

삼성전자, 유럽 테크 세미나서 ‘AI 스크린 시대’ 혁신 기술 선봬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Neo 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2024년형 TV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TV 신제품,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다. 올해 13년째를 맞은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
신종모 기자 2024-02-21 11:01:57
HMM, CDP ‘리더십(A-)’ 등급…“친환경 경영 입증”

HMM, CDP ‘리더십(A-)’ 등급…“친환경 경영 입증”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다. 현재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
신종모 기자 2024-02-21 10:51:52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4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
신종모 기자 2024-02-21 10:43:25
기업들, 고금리 대출 상황 부담…“대출 줄이고 내부자금으로 충당”

기업들, 고금리 대출 상황 부담…“대출 줄이고 내부자금으로 충당”

국내 기업들이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에 자금조달수단으로 내부 유보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매출액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자금조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이 ‘내부 유보자금’(63.0%)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금융권 차입’
신종모 기자 2024-02-21 10: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