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리스크’ 또 발목…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일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하지만 검찰이 지난 8일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용 회장은 검찰의 항소로 등기이사 복귀가 불투명해진 상황
신종모 기자 2024-02-19 10: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