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수수’ 등 농림부산물, 신재생에너지 연료자원으로 부각

‘수수’ 등 농림부산물, 신재생에너지 연료자원으로 부각

신재생에너지 자원 부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비상등이 켜졌다. 폐기물로 분류되는 일부 농림부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자원 종류와 물량을 증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 순환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자원 부족과 가격 고평가로 인해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어 농림부산물을 활용한 연료자원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14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신종모 기자 2024-02-14 21:15:11
HMM, 지난해 영업익 5849억원…전년비 94.12%↓

HMM, 지난해 영업익 5849억원…전년비 94.12%↓

HMM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1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8조4010억원으로 54.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638억원으로 90.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코로나 특수기간인 지난 2021년~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큰 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7%로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15분기 연속
신종모 기자 2024-02-14 16:05:17
GS, 지난해 영업익 3조7179억원…전년비 27.4%↓

GS, 지난해 영업익 3조7179억원…전년비 27.4%↓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7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25조9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5835억원으로 36.2%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실적은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며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전력도매가격(SMP) 등
신종모 기자 2024-02-14 15:43:46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 현대글로비스, 일본의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 등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2년부터 우
신종모 기자 2024-02-14 15:28:11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
신종모 기자 2024-02-14 14:54:00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하반기 개시…UAM 등 신성장 프로젝트 추진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하반기 개시…UAM 등 신성장 프로젝트 추진

정부가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기획재정부는 14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전 자동화 항만과 로봇 배송 등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정부는 우선 미래 분야 개척을 위한 신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20큐비트
신종모 기자 2024-02-14 10:10:35
한화오션,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한화오션,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한화오션이 선주들이 환경 규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은 선박 운항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종모 기자 2024-02-14 09:26:12
2024년 2월 14일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4일 오늘의 운세

▶쥐띠 오늘의 운세 "오늘은 과로나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후유증이 오래 갈 수 있어요."60년생 - 너무 떠벌리거나 티를 내지 마세요. 조용히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72년생 - 때와 장소를 잘 가려야 할 때입니다. 주변 분위기를 잘 살펴서 행동하세요.84년생 - 좋은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말고 잡으세요. 기회는 매번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96년생 - 믿지
신종모 기자 2024-02-14 08:42:52
‘역대급 매출’ 달성 KAI, 1000억원 규모 미래사업 투자 본격화

‘역대급 매출’ 달성 KAI, 1000억원 규모 미래사업 투자 본격화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미래사업에 투자한다. KAI는 올해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미래항공기체(AAV), 우주모빌리티 등 미래 6대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AI는 지난 8일 열린 이사회에서 미래 핵심사업인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총 10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한 바
신종모 기자 2024-02-13 13:30:32
HMM 매각 다시 원점…대기업 인수 나설까

HMM 매각 다시 원점…대기업 인수 나설까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 매각을 놓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그룹과 매각주체인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이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현재 HMM 재매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이 인수에 나설지 의문이다. 일각에서는 올해도 해운업황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뜻 대기업이 HMM 인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신종모 기자 2024-02-13 09:08:13
이재용 회장, 설 연휴 말레이 출장…“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이재용 회장, 설 연휴 말레이 출장…“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년간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올해 첫 글로벌 행선지는 말레이시아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이 회장은 이날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 현장을 살폈다. 현재 1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
신종모 기자 2024-02-12 13:42:51
이재용 회장 등 주요 총수, 설 연휴 ‘미래사업 구상’ 뭘까

이재용 회장 등 주요 총수, 설 연휴 ‘미래사업 구상’ 뭘까

재계 총수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비한 미래사업 구상에 나설 전망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동남아 국가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 및 임직원
신종모 기자 2024-02-10 10:53:43
설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완화…서울→부산 4시간30분

설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완화…서울→부산 4시간30분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완화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이다. 울산 4시간1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이다.오전과 비교해 3∼4시간 이상 줄어 소통이 원활해졌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종모 기자 2024-02-09 16:43:50
복지부, 의사들 집단행동 움직임에 장관 주재 회의 개최

복지부, 의사들 집단행동 움직임에 장관 주재 회의 개최

의사단체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장관 주재 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9일 오전 서울과 세종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본부장인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복지부가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신종모 기자 2024-02-09 16:31:41
건설 자잿값 상승…공사비지수 3년간 25.8%↑

건설 자잿값 상승…공사비지수 3년간 25.8%↑

건설 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공사비지수가 3년간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2월 153.26(잠정치·2015년 100 기준)으로 1년 새 3.2% 상승했다.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건설공사비 지수는 지난 2021년 14.0%, 2022년 7.0% 상승
신종모 기자 2024-02-09 11:16:48
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9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8시간40분이다. 울산 8시간10분, 대구 7시간40분, 광주 6시
신종모 기자 2024-02-09 10:55:34
대기업 성과급 차등 지급…설 연휴 ‘해외여행 vs 집콕’

대기업 성과급 차등 지급…설 연휴 ‘해외여행 vs 집콕’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A씨(37세)는 매년 설날을 이용해 가던 해외여행을 포기했다. 올해 성과급 지급률이 ‘0%’로 책정되면서다. 성과급 지급 발표 전까지 예년만큼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유럽이 아닌 동남아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하지만 막상 지급률이 발표되자 한 치의 미련 없이 예약을 취소해버렸다. 아직 미혼인 A씨는 결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신종모 기자 2024-02-09 10:15:03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종 확정됐다. 장 후보는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최정우 회장을 대신해 포스코그룹을 이끌게 된다. 포스코그룹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기존 철강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신성장 분야의 그룹으로 재편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
신종모 기자 2024-02-08 17:56:11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됐다. 포스포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장 전 사장은 다음 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
신종모 기자 2024-02-08 16:39:05
LG전자, 14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편의성 대폭 강화”

LG전자, 14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편의성 대폭 강화”

LG전자는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cm와 15cm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
신종모 기자 2024-02-08 11: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