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지주사 재편, 조현준·조현상 '형제 경영권 분쟁' 리스크 해소 박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계열을 분리 경영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이들 형제는 독립경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분 관계를 정리하기 계열 분리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계열 분리는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
신종모 기자 2024-03-08 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