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과일값 고공행진' 지속...2월 소비자물가 3.1%↑, 상승폭 다시 확대

'과일값 고공행진' 지속...2월 소비자물가 3.1%↑, 상승폭 다시 확대

연초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과일값 고공행진'이 계속된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물가를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지난해 8월∼12월 3%를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2.8%) 2%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신종모 기자 2024-03-06 09:16:23
2024년 3월 6일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6일 오늘의 운세

▶쥐띠 오늘의 운세 "짙은 안개와 어둠이 걷히는 날입니다. 찬란한 태양이 환하게 빛날 거에요."60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로운 하루에요. 다만 이성 문제로 인한 구설을 조심하세요.72년생 -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세요. 미뤄둔 일을 처리하는 것도 좋습니다.84년생 - 이성을 만나기에 좋은 날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도록 하세요.96년생 - 주변 분위기를 잘 파악하세요.
신종모 기자 2024-03-06 08:55:49
정부·조선 3사, 5년간 9조원 투자…“미래 초격차 확보”

정부·조선 3사, 5년간 9조원 투자…“미래 초격차 확보”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가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미래 초격차 확보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조선분야 수출·현안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는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실행하는 최초의 정부-
신종모 기자 2024-03-05 17:31:14
KAI,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 이상 채용…“미래 사업 인재확보”

KAI,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 이상 채용…“미래 사업 인재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항공기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 조종사(AI Pilot)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신종모 기자 2024-03-05 16:44:31
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14척·2.7조원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14척·2.7조원 수주 ‘잭팟’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새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 등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 총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7218
신종모 기자 2024-03-05 15:32:19
노소영 관장,  ‘26억원’ 꿀꺽…간 큰 비서 고소

노소영 관장, ‘26억원’ 꿀꺽…간 큰 비서 고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비서가 26억원을 빼돌렸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소영 관장의 비서로 일했던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A씨는 지난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해 그해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노 관장의 계좌에서 19억750
신종모 기자 2024-03-05 15:14:06
한화오션, KDDX 관련 HD현대重 고발...'특수선' 갈등 고조

한화오션, KDDX 관련 HD현대重 고발...'특수선' 갈등 고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 입찰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전인 지난 4일 HD현대중공업을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한 경위를 밝혔다. 구승모 한화오션 법무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HD현대중공업이 군사기밀을 불법 취득했음에도 이에 대한 상응 조치가 없었다”며, “
신종모 기자 2024-03-05 14:11:32
국내 연구진, 새 상온 초전도체 ‘PCPOSOS’ 美학회서 공개…전문가 “일방적 주장”

국내 연구진, 새 상온 초전도체 ‘PCPOSOS’ 美학회서 공개…전문가 “일방적 주장”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영상을 통해 “이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였다”며 “다른 연구실을 통해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밝혔다. 5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 따르면 LK-99 연구에 이름을 올렸던 김현탁
신종모 기자 2024-03-05 11:56:45
KAI, 필리핀 에어쇼 참가…FA-50 넘어 미래사업 협력 확대

KAI, 필리핀 에어쇼 참가…FA-50 넘어 미래사업 협력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5일까지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열리는‘2024 필리핀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에어쇼는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전개 후 복귀시 국산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지원 차원에서 계획한 특별 이벤트다. 한국 및 필리핀 정부 기관과 공군, 방산업체 등이 기획했다.KAI는 이번 전
신종모 기자 2024-03-04 16:28:56
SK하이닉스 “키옥시아·WD 합병…韓정부 압박·설득 받은 적 없다”

SK하이닉스 “키옥시아·WD 합병…韓정부 압박·설득 받은 적 없다”

SK하이닉스가 일본의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SK하이닉스는 한국 정부의 압박이나 설득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잘못된 내용으로 인해 국내에서 인용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23일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신종모 기자 2024-03-04 16:20:46
강원랜드, ‘2024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입소식 가져

강원랜드, ‘2024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입소식 가져

강원랜드는 최근 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형 인턴 54명을 선발하고 강원랜드 인재개발센터에서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입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앞서 최철규 직무대행은 지난 1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현장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강원랜드 카지노 딜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
신종모 기자 2024-03-04 14:52:01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임원 수사 촉구…경찰청에 고발장 제출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임원 수사 촉구…경찰청에 고발장 제출

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행위를 지시하거나 개입·관여한 임원을 수사해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게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사내에 공유한 직원 9명이 유죄
신종모 기자 2024-03-04 12:33:24
한화오션, 방산분야 인재 채용…“해외시장 공략 나선다”

한화오션, 방산분야 인재 채용…“해외시장 공략 나선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하고 K방산 수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 사업관리, 사업개발/전략, 구매 등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신종모 기자 2024-03-04 11:17:44
철강 vs 조선…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놓고 첨예 대립

철강 vs 조선…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놓고 첨예 대립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후판 가격 인상을 제시하는 반면 조선업계는 가격 동결 혹은 인하를 요구하는 중이다. 앞서 양 업계는 지난해 t당 90만원에 합의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만원 전후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2개월 전 물량으로 현재 가격과 차이가 발생한다.
신종모 기자 2024-03-04 10:47:39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1척 1988억원 수주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1척 1988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척, 38억달러(약 5조551억원)를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 97억달러의 39%를 달
신종모 기자 2024-03-04 10:44:45
LG전자, 고객 접점 노하우 세계 전파…글로벌 고객상담 역량 강화

LG전자, 고객 접점 노하우 세계 전파…글로벌 고객상담 역량 강화

LG전자는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가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하이텔레서비스의 고객상담 노하우와 인재 육성 및 조직 운영 방안 등을 전수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도 협업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신종모 기자 2024-03-04 10:36:59
HMM, 탄소 감축량 제공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 계약

HMM, 탄소 감축량 제공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 계약

HMM은 독일 물류기업 헬만(Hellmann)사와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연료를 선박에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이다. 글로벌 해운사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서비스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차
신종모 기자 2024-03-04 10:24:33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규모 1조3000억원 확정…주당 9090원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규모 1조3000억원 확정…주당 9090원

LG디스플레이는 유상증자로 조달할 자금 규모를 총 1조292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4159억원), 운영자금(4829억원), 채무상환자금(3936억원) 등이다.1주당 모집 가액은 1차 발행가 1만70원보다 낮은 909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전체 모집 금액도 1차 발행가 기준 1조4318억원에서 1394억원가량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일 우리사주조
신종모 기자 2024-03-04 09:16:14
美 일부 소비자, LG전자 냉장고 집단 소송…LG전자 “결함 입증 안 돼”

美 일부 소비자, LG전자 냉장고 집단 소송…LG전자 “결함 입증 안 돼”

미국 일부 소비자들이 LG전자 냉장고의 결함 문제를 제기하면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NBC로스앤젤레스 등 지역 방송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자르 무자리 변호사는 “LG전자 냉장고에 사용된 리니어 컴프레셔에 대해 10년 보증을 제공하고 20년 내구성이 있다”며 “하지만 실제 수명은 10년에도 못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NBC시카고 방송은 무자리
신종모 기자 2024-03-03 15:29:28
LG전자, 프리즈 LA서 올레드 에보 활용한 작품 전시

LG전자, 프리즈 LA서 올레드 에보 활용한 작품 전시

LG전자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프리즈 LA(Frieze LA)’ 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 협업해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
신종모 기자 2024-03-03 14: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