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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어닝쇼크…전기차 둔화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둔화세의 영향 및 메탈가격 하락 여파로 인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5일 LG에너지솔루션이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6조1278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75.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첨단제조 생산 세액
박재훈 기자 2024-04-05 17:40:06
LIG넥스원, 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통으로 빌렸다

LIG넥스원, 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통으로 빌렸다

LIG넥스원은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전체 대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가 하루를 기업에 대관한 것은 개장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올해는 LIG넥스원이 지난 2004년 LG이노텍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지 20년을 맞는 해다. 회사 측은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
신종모 기자 2024-04-05 15:49:20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익 1573억원…전년비 75.2%↓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익 1573억원…전년비 75.2%↓

LG에너지솔루션이 5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밝힌 잠정실적은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전기 대비로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미국IRA(인플레이션 방지법)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는 1889억원이다. 세액공제 금액을 제외한 영업손실은 316억원이다.박재
박재훈 기자 2024-04-05 15:46:38
“셋째 낳으면 3000만원”…KAI, 출산장려금 최대 30배 확대

“셋째 낳으면 3000만원”…KAI, 출산장려금 최대 30배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
신종모 기자 2024-04-05 15:38:24
기아, 전기차 둔화 타개 및 시장 대응 전략 발표…향후 5년간 38조원 투자

기아, 전기차 둔화 타개 및 시장 대응 전략 발표…향후 5년간 38조원 투자

기아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이날 발표에서 기아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송호성 사장은 “기아
박재훈 기자 2024-04-05 15:31:13
‘반도체 암흑기 탈출’…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0배 껑충

‘반도체 암흑기 탈출’…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0배 껑충

삼성전자가 반도체 훈풍 속에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 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부문
신종모 기자 2024-04-05 15:23:49
한화오션, 해외 군 관계자들에 K잠수함 기술력 선봬

한화오션, 해외 군 관계자들에 K잠수함 기술력 선봬

한화오션이 5일 거제 사업장에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정 수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한화오션은 이날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과 현재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1200t 장보고-I급, 1800t 장보고-II급
신종모 기자 2024-04-05 15:22:42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B2B 확대 통했다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B2B 확대 통했다

LG전자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에도 1분기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 영향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조원을 넘겼다.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신종모 기자 2024-04-05 11:52: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단행…항공·방산 ‘선택과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단행…항공·방산 ‘선택과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
신종모 기자 2024-04-05 11:29:24
HMM 재매각 추진 탄력받나…해운업황·실적 등 변수

HMM 재매각 추진 탄력받나…해운업황·실적 등 변수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의 재매각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해운 업황 불황과 홍해 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 등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해양수산부는 HMM 재매각 추진 의지가 식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14일 오찬 간담회에서 HMM 재매각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시기나 방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
신종모 기자 2024-04-05 11:17:58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들어간 포드…SUV·픽업트럭 양산 계획도 연기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들어간 포드…SUV·픽업트럭 양산 계획도 연기

미국의 완성차 업체 포드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의 SUV전기차 양산과 북미 지역 일부 전기차 출시 계획을 1~2년 연기할 것을 결정했다.포드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에서 양산 예정인 3열 전기 SUV의 출차 시기를 2027년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추가적인 시간을 통해 3열 전기차 소비자 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포드가 새로
박재훈 기자 2024-04-05 10:30:19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원…전년비 931.25%↑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원…전년비 931.25%↑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 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이같은 실적은 증권가 시장
신종모 기자 2024-04-05 09:10:12
한화오션, 풍력·플랜트 사업 인수…“글로벌 솔루션 프로바이더 도약”

한화오션, 풍력·플랜트 사업 인수…“글로벌 솔루션 프로바이더 도약”

한화오션이 ㈜한화로부터 해상풍력과 플랜트 사업을 넘겨받았다. 이에 한화오션은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를 세웠다. ㈜한화는 지난 3일 계열사인 한화오션에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해상풍력과 플랜트 두 사업의 거래 가액은 총 4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양수도 거래 가격은 양사가 각각 선임한 회계법인이 객관
신종모 기자 2024-04-04 17:46:04
현대모비스, 초슬림 스마트키 출시…휴대성과 편의성 향상

현대모비스, 초슬림 스마트키 출시…휴대성과 편의성 향상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하면서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을 향상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제품은 아이
박재훈 기자 2024-04-04 14:56:21
에쓰오일, 국내 정유사 최초로 SAF 생산 돌입…국제인증 획득

에쓰오일, 국내 정유사 최초로 SAF 생산 돌입…국제인증 획득

에쓰오일이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인증 제도인 ISCC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으로부터 ISCC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박재훈 기자 2024-04-04 14:25:35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Z세대 인재’ 유치 위해 발 벗고 나서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Z세대 인재’ 유치 위해 발 벗고 나서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50여명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총출동했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연구개발(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계
신종모 기자 2024-04-04 14:15:50
HD현대중공업,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개최…“K-함정 우수성 세계에 알려”

HD현대중공업,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개최…“K-함정 우수성 세계에 알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명의 정부인사
신종모 기자 2024-04-04 13:45:26
LG전자,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 출시…“B2B 의료기기 사업 가속”

LG전자,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 출시…“B2B 의료기기 사업 가속”

LG전자는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용 모니터를 비롯한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단용 모니터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메가픽셀(MP)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제품이다.LG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맘모그래피 모니터 시장 수요를 공략한다
신종모 기자 2024-04-04 11:09:49
보람바이오 '수박소다', 이마트24서 재출시

보람바이오 '수박소다', 이마트24서 재출시

보람그룹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수박농축액을 함유한 탄산음료 '수박소다'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는 편의점 '이마트24' 전국 약 6600개 전 점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박소다는 지난 2016년 처음 탄생해 3년 만에 2300만 캔의 판매고를 올린 보람바이오의 효자 상품이다. 수박
최형호 기자 2024-04-04 11:01:15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 본격 첫 삽…7조2000억원 투입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 본격 첫 삽…7조2000억원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2번째 단독 공장이자 첫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건설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샌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박재훈 기자 2024-04-04 10: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