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조원 규모 FLNG 1기 수주…지난해 수주 목표 87% 달성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2조101억원이며 발주처 최종투자결정 조건부 계약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Black&Veatch)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Topside) 설계·조달·시공(
신종모 기자 2024-01-02 12: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