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절반 줄어…“건설시황 악화 영향”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25조9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496억원으로 56.7%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
신종모 기자 2024-01-30 14: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