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vs 영풍 갈등 격화…ISS 권고 변수 작용할까
고려아연과 영풍이 배당금 증액 여부와 정관 변경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 등 일가간의 싸움으로 격화된 상태다. 다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의 권고가 양사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미지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고려아연과 영풍에 사안별로 다른 권고를 내는 등 중재에 나섰다. ISS는
신종모 기자 2024-03-15 10: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