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투자 전략과 방향성을 소개한 ‘스페셜리포트’ 등 ESG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SK㈜는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지배구조, 다양성·인권 등 비재무적 정보까지 분야별로 정리하고 정보 공개 범위도 넓혔다고 설명했다. SK㈜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ESG 성과와 함께 영역별 투자 현황과 방향

소노인터내셔널이 하계 시즌을 맞아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변산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30일 쏠비치 양양에서 그룹 울랄라세션, 가수 유성은이 장식한 감성 짙은 비치 콘서트로 포문을 연 이번 이벤트는 ▲31일 쏠비치 삼척 ▲다음달 4일 쏠비치 진도 ▲5일 소노캄 거제 ▲12일 소노벨 변산으로

노동계에 하투(夏鬪)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주요 기업 노동조합들은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불발되면서 쟁의행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가 다음달 1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하면서 하투 본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투는 매년 7월~8월 노동자들이 펼치는 쟁의행위를 말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물류

쌍용C&E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적 안정성을 위해 계열사인 쌍용레미콘을 정선골재그룹 계열인 장원레미콘에 매각한다.쌍용C&E는 28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계열사인 쌍용레미콘 주식 일부와 관련 부동산을 3856억원에 매각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쌍용레미콘 주식 79%와 쌍용레미콘이 임대해 사용 중인 쌍용C&E 소유 부동산을 장원레미콘 측에 매각하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올해 영업이익이 5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4조9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순이익은 17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두산 자체사업 2분기 실적은 매출 295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이다. 전자BG는 반도체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하이엔드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관리 강화로 전분기 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에 따른 국내 주요 기업의 민감정보 유출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잠재적 정보유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22%가 향후 도면 검토, 설계서 작성 시 챗GPT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울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7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15조6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다. HD현대는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유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HD

한화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은 연동 가능한 원재료 등의 품목을 자율적으로 약정해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 참여한다. 엎으로는 협력사와 협의를 통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납품대금 연동

보람그룹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른바 P.E.T 전략을 통해 다양한 펫상품 카테고리를 신사업으로 영위하고,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전략 방향성을 담은 키워드로 P(Premium, 고급 펫 상품) ·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보람

SK㈜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간배당 총액은 약 836억원이다.이번 중간배당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이 배당 여부와 배당금을 확인 후 투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후 처음 지급된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결산배당 배당기준일을 배당액 확정일 이후로 변경토록 권고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 일부 개선을 위해 프리미엄 가전과 전장에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악화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최악의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요가 일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반도체 사업 외에도 프리미엄 가전 사업

소노인터내셔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2023 오션월드 썸머파티'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핫한 DJ들과 호흡할 수 있는 페스타와 스페셜 스테이지쇼, 현장 팝업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29일과 내달 5일, 12일에는 박명수와 다나

전남 신안군 압해도 지하 1350m에서 취수된 지하수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리튬 농도가 16.2mg/L(4회 분석 평균)로 일반 해수(0.17mg/L)보다 9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테라사이언스 자회사인 신안리튬은 25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안 압해도 물리탐사 및 양수시험 용역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신안리튬 측은 “신안 지하수 농축수로부터 최적화 조건에서 리튬을 80% 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는 '2023년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공동체기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그동안 한울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기업 22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7

보람그룹이 지난 2021년 인수한 SFC바이오를 '보람바이오'로 사명 변경하고 바이오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25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SFC바이오는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람바이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보람그룹에 인수된 지 2년 만의 일이며, 사명 변경은 그룹의 일원으로서 통일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룹은 "향후 보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

대명스테이션은 경남 거제 지역의 장례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4일 거제 축산농협협동조합과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거제축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명스테이션 측과 하청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이용 촉진을 협약했다.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보람그룹이 무더운 혹서기를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보람그룹은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람상조 영업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람그룹(보람상조)의 인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SK그룹이 주간 후원사로 참여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린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과 한국투자증권 등이 후원하는 ‘코리안 아츠 위크’ 가 1만명 이상의 현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언론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22일 진행된 ‘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법원 휴정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 휴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국내외 스킨십 경영 행보를 이어온 만큼 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해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