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11)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_서울에어~에어서울 ②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11)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_서울에어~에어서울 ②

에어서울은 취항을 약 7개월 앞둔 2015년 12월5일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한글 ‘서울’의 자음인 민트색 ㅅ과 회색 ㅇ이 교차하고, 영문 Air의 A와 SEOUL의 O를 상징화했다. 동북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도시인 서울을 브랜드로 사용하여 서울의 특징인 상승에너지 및 역동성과 조화와 포용 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상징색인 민트그린(Mint Green)은 타 항공브랜드와
2024-07-10 04:02:03
HMM, 美 서안~한국 오렌지 운송 선사 1위

HMM, 美 서안~한국 오렌지 운송 선사 1위

HMM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가장 많이 운송한 선사로 9일 나타났다.미국 JOC의 피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HMM은 올해 한국향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 총 2982TEU(시장점유율 33%)를 운송해 지난해(2380TEU, 25%)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오렌지는 냉동ㆍ냉장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화물이며 선사들의 유치 경쟁이
신종모 기자 2024-07-09 15:11:19
[오너 돋보기] 김승연 회장의 꿈 ‘한국형 록히드마틴’…한화에어로·한화오션에 달렸다

[오너 돋보기] 김승연 회장의 꿈 ‘한국형 록히드마틴’…한화에어로·한화오션에 달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국형 록히드마틴’ 도약을 위해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에 힘을 주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꿈인 ‘한국형 록히드마틴’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에 달렸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앞세워 방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40년 이상의 최첨단
신종모 기자 2024-07-08 09:07:49
KAI, 페루 국영기업과 FA-50 부품 공동생산 MOU

KAI, 페루 국영기업과 FA-50 부품 공동생산 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페루 리마에 위치한 공군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페루 국영 항공 정비회사인 세만(SEMAN)과 FA-50 부품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만은 페루 항공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국방부 산하 국영 기업으로, 창정비 및 성능 개량 등 업무를 담당한다.지난 2012년 KAI가 페루와 수출 계약한 KT-1P 20대 중 16대를 세만이 현지 조립했다.
신종모 기자 2024-07-04 16:30:08
HD한국조선해양, 3286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3286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4일 HD한국조선해양은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사와 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액은 3286억원으로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9월까지 순차 인도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올들어 현재까지 총 118척(해양설비 1기 포함), 125억
신종모 기자 2024-07-04 14:21:12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나온 '실탄'...출처는?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나온 '실탄'...출처는?

대한항공 여성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됐다. 주로 기관총에 사용되는 7.62mm 구경 실탄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의 휴대 수하
김효정 기자 2024-07-04 13:22:10
롯데렌탈, 롯데UAM컨소시엄과 K-UAM GC 1단계 실증 수행

롯데렌탈, 롯데UAM컨소시엄과 K-UAM GC 1단계 실증 수행

롯데렌탈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4주간 진행됐으며,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 지원 등의 역할을 완수했다. K-UAM GC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 검증,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마련을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롯
김효정 기자 2024-07-01 16:51:17
글로벌 해상 운임 고공행진…해운 ‘웃고’ 철강 ‘울고’

글로벌 해상 운임 고공행진…해운 ‘웃고’ 철강 ‘울고’

글로벌 해상 운임이 지난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업계는 파나마·수에즈운하 통행 차질로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혜를 받고 있는 반면 철강업계는 해운운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
신종모 기자 2024-06-28 11:43:14
한화 방산 3사, 국가 유공자 한화이글스 홈경기 초청

한화 방산 3사, 국가 유공자 한화이글스 홈경기 초청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국가유공자와 가족, 국군 장병 300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에서는 육군
신종모 기자 2024-06-27 17:23:42
국토부 장관 “안전하지 않은 항공기, 단 한 명도 태울 수 없다”

국토부 장관 “안전하지 않은 항공기, 단 한 명도 태울 수 없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생한 국적 항공사들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과 정비가 이뤄지는 일선 현장을 찾아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국토부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항공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신종모 기자 2024-06-26 11:21:51
현대무벡스, 해외서 잇단 수주 낭보…누적 수주액 3000억 원

현대무벡스, 해외서 잇단 수주 낭보…누적 수주액 3000억 원

현대그룹의 토털 스마트 물류설루션 기업 현대무벡스가 최근 연이어 굵직한 해외 수주를 성공시키며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18일 호주 시드니메트로와 승강장안전문(PSD), 안전발판(MGF) 설치 공사에 대한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무벡스는 지난 2022년 12월에 사업을 수주했다. 당시에는 제작·공급만 반영된 약 35
신종모 기자 2024-06-26 10:52:34
대한항공·아시아나, ‘세계 100대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아시아나, ‘세계 100대 항공사’ 선정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100대 항공사’에 선정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항공사’에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세계 100여개국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번
신종모 기자 2024-06-26 10:40:09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10)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_서울에어~에어서울 ①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10)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3세대 항공사_서울에어~에어서울 ①

2014년 상반기 국내 항공업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또 하나의 LCC 설립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미 에어부산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LCC를 하나 더 만들겠다는 소식에 업계는 의아함과 반발심이 팽배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14년 2월부터 내부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경영합리화를 위한 TF팀을 꾸리고 실질적 대안의 하나로 LCC
2024-06-26 04:23: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보라매)의 엔진을 공급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5562억 원 규모의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40여대 및 예비모듈 등을 납품하고 엔진정비 교범, 현장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
신종모 기자 2024-06-25 11:47:28
KAI, 폴란드 방산업체와 FA-50 후속지원 협력 TA 체결

KAI, 폴란드 방산업체와 FA-50 후속지원 협력 TA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에서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전문업체인 WZL-2와 FA-50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후속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업 합의서(TA)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KAI는 지난해 FA-50GF를 12대 납품과 동시에 폴란드 현지사무소를 열고 이송 및 재조립을 거쳐 빈틈없이 현지 인도 절차를 수행했다. FA-50G
신종모 기자 2024-06-25 11:10:45
한화오션, 폴란드 안보포럼 참가…장보고-III 잠수함 우수성 알려

한화오션, 폴란드 안보포럼 참가…장보고-III 잠수함 우수성 알려

한화오션은 지난 2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 해양 안보 포럼(National Maritime Security Forum)’에 참가해 장보고-III 잠수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해양 안보 포럼은 매년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폴란드 최대 해양 안보 콘퍼런스다. 한화오션은 해외사업단 박성우 한화오션 상무가 ‘잠수함 운용 개념 및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발전 방안
신종모 기자 2024-06-24 15:50:40
CJ대한통운, 8년 연속 글로벌 혁신기술 교류…“경쟁력 강화”

CJ대한통운, 8년 연속 글로벌 혁신기술 교류…“경쟁력 강화”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기술 기반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제8회 TES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비롯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미국), CJ 다슬(인도), CJ제마뎁(베트남), CJ센추리(말레이시아) 4곳의 글로벌 계열사 임직원 145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TES 글로벌 워크숍은 TES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내 본
신종모 기자 2024-06-24 15:36:48
한화그룹, 美 필리 조선소 인수…국내기업 최초 조선업 진출

한화그룹, 美 필리 조선소 인수…국내기업 최초 조선업 진출

한화그룹이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조선업에 진출한다. 한화그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리(Philly) 조선소 지분(100%)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인수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참여하며 인수금액은 1억달러(한화 약 1380억 원) 규모다.한화그룹은 이번 인수로 미국 상선 및 방산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필리 조선소
신종모 기자 2024-06-21 10:44:26
LIG넥스원, 모건스탠리 ESG 평가서 2년 연속 ‘AA 등급’ 획득

LIG넥스원, 모건스탠리 ESG 평가서 2년 연속 ‘AA 등급’ 획득

LIG넥스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4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MSCI ESG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핵심 이슈를 분석하고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 모델이다. 지난해에 이어 LIG넥스원이 획득한 ‘AA등
신종모 기자 2024-06-20 10:47:28
정부, 우주·AI 등 5대 방산 분야 핵심 기술 개발 집중 지원

정부, 우주·AI 등 5대 방산 분야 핵심 기술 개발 집중 지원

정부가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로봇, 반도체 등 5대 분야의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K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날 경기 의왕시 현대로템 기술연구소에서 ‘제1차 방산 소재·부품 협의체’를 열고 ‘5대 첨단 방산 분야 소재·부품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종모 기자 2024-06-20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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