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 올해 졸업하나...초대형 항공사 탄생 임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필수 신고국가인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최근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면서 최대 고비를 넘기게 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국가인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및 임의 신고국가 영국의 기업결합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기업결합 심사를 졸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초 혹은 늦어도 올해 안에
박지성 기자 2023-01-02 10: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