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

KB국민은행, 폴란드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KB국민은행, 폴란드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폴란드 페카오은행(Bank Pekao)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지 크비에친스키(JERZY KWIECI?SKI)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그룹 이사부행장과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페
권오철 기자 2024-03-26 15:36:36
美법원, 권도형 없이 사기혐의 첫 재판 시작

美법원, 권도형 없이 사기혐의 첫 재판 시작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중심에 있는 권도형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디로 송환될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에서 권씨가 없는 상태에서 그의 사기혐의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 26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권씨와 테라폼랩스에 대해 제기한 민사 소송의 재판이 열렸다. 이는 권씨와
신수정 기자 2024-03-26 09:30:51
'2주년' 함영주號 하나금융, '글로벌 리딩그룹' 도약 어디까지

'2주년' 함영주號 하나금융, '글로벌 리딩그룹' 도약 어디까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가 10년 전 김정태 전 회장의 ‘글로벌 2540’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리딩그룹’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았다. 2022년 3월25일 취임한 그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로, 종료까지는 1년 남았다. 남은 임기동안 함 회장은 글로벌 리
신수정 기자 2024-03-25 18:15:41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순자산이 3110억원으로 3000억원선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 만의 기록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결국 수익률에 집중한 결과라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ODEX 미국반도체MV는 지난달 27일 이후 17영업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누적 529억원이 순매수됐다. 실제
신수정 기자 2024-03-25 14:48:33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 취임…“혁신·지속가능한 성장 이끌겠다”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 취임…“혁신·지속가능한 성장 이끌겠다”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공식 취임했다. 교보생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 신임 대표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였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업황을 진단했다
신수정 기자 2024-03-25 14:43:31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시범사업자 선정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시범사업자 선정

NH투자증권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들이 한국거래소 시스템에 직접 참여
신수정 기자 2024-03-25 14:34:18
KB국민카드, 25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여전사 최초

KB국민카드, 25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여전사 최초

KB국민카드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공모방식을 통한 최대 2500억원 이내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손실흡수능력, 자본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발행금리는 수요예측일 기준 5년물 국고채 금리에 적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된다. 발행 만기는 최초 30년이며,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5년 후에 콜옵션을 행
신수정 기자 2024-03-25 14:32:47
우리은행,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실행…8만명에 총 243억원 되돌려준다

우리은행,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실행…8만명에 총 243억원 되돌려준다

우리은행이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주는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권오철 기자 2024-03-25 13:58:25
기업은행, 'IBK 디지털혁신 신기술투자조합' 설립…1000억원 규모 SI 펀드

기업은행, 'IBK 디지털혁신 신기술투자조합' 설립…1000억원 규모 SI 펀드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인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권오철 기자 2024-03-25 13:50:08
하나은행, 'ICE Digital Trade'와 업무협약…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한다

하나은행, 'ICE Digital Trade'와 업무협약…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
권오철 기자 2024-03-25 13:44:16
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출시…국가·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3.5달러

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출시…국가·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3.5달러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계 200여개국에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금액
권오철 기자 2024-03-25 13:37:47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취임…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취임…"턴어라운드 역량 발휘할 때"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이력에서 보여주듯 이 대표는 우리금융
권오철 기자 2024-03-25 11:37:40
[재린이 Pick] 홍콩H지수 사태, 닛케이지수서 반복될까

[재린이 Pick] 홍콩H지수 사태, 닛케이지수서 반복될까

‘재린이’는 재테크와 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다. 한 푼이라도 더 모아 살림살이에 보태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경제·금융·투자업계 이모저모를 재린이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 ELS에 대한 투자 손실
신수정 기자 2024-03-24 23:38:07
금융권, 지난해 부동산PF 대출잔액 135.6조원·연체율 2.70%...모두 증가했다

금융권, 지난해 부동산PF 대출잔액 135.6조원·연체율 2.70%...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증가했으나, 금융당국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말 전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6조원으로 같은 해 9월 말(134.3조원) 대비 1.4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은행은 1.8조원, 증권은 1.5조원 증가한 반면, 보험은 1.3조원, 상호금융은 0
권오철 기자 2024-03-22 17:55:23
하나은행,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유럽시장 공략 강화

하나은행,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유럽시장 공략 강화

하나은행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권오철 기자 2024-03-22 16:52:28
'신한 SOL Bank KBO 리그' 시작…신한은행, 토스페이와 야구장 현장결제 할인 서비스

'신한 SOL Bank KBO 리그' 시작…신한은행, 토스페이와 야구장 현장결제 할인 서비스

신한은행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토스페이와 함께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000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원) 등 1일 최대 1만6000
권오철 기자 2024-03-22 16:44:36
우리은행,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다음주부터 투자자 만난다

우리은행,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다음주부터 투자자 만난다

우리은행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오는 4월12일부터 첫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타행에 앞서 이처럼 선제적으로
권오철 기자 2024-03-22 15:27:46
NH투자증권, 책무구조도 도입 채비 '속도'…내부통제 문화 조성한다

NH투자증권, 책무구조도 도입 채비 '속도'…내부통제 문화 조성한다

NH투자증권이 7월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및 내부통제 관리 의무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이미 시작했다. 지난 2023년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로 신설해 직
권오철 기자 2024-03-22 14:16:24
헥토파이낸셜 010PAY, 배우 임원희와 함께 ‘리또’ 혜택 영상으로 알린다

헥토파이낸셜 010PAY, 배우 임원희와 함께 ‘리또’ 혜택 영상으로 알린다

생활 금융 플랫폼 010PAY(페이)가 배우 임원희를 모델로 ‘리또’ 혜택을 알리는 브랜드 필름을 22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쓰는 대로 쌓이는 리또 프로모션’을 슬로건으로, ‘010PAY 우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지급되는 ‘리또’를 배우 임원희 특유의 연기력으로 진중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냈다.리또는 리워드(보상)와 로또를 합친 이름
황성완 기자 2024-03-22 09:47:19
금융피해자들

금융피해자들 "'60조 코인사기' 권도형, 한국 소환 안돼" 분노 

6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적 금융피해를 낳은 가상자산 '테라·루나'의 발행인 권도형씨(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에 대한 한국 송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국내 금융 피해자들은 이를 거세게 비판했다. 한국은 권씨에게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못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금융 피해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금융사기없는세상과 금융피해자연대는 21일 성명을 통해 "사기
권오철 기자 2024-03-21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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