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에서의 벌채작업이 산림재해 발생 및 생태·경관 훼손 등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3회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심사’에서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친환경벌채란 생태계 단절을 주던 기존 벌채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적 손상을 흡수하고 산림생태계내의 생명체들을 지탱해 주는 능력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북축산인 한마음경진대회가 송하진도지사, 김종규부안군수, 도내 광역․기초의원과 농․축협 축산 관계자 및 도내 축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전북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축산농가․가공․유통․소비자 그리고 연관산업 종사자의 정보교환과 연대감을 조성하는 행사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옥수수에 대한 생분해성 필름 멀칭효과를 농업인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자 9. 12(화) 11:00~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옥수수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멀칭은 잡초방제, 양분유실 저감, 지열상승에 의한 농작물의 수량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수거 노동력의 부족과 멀칭필름(비닐)의 토양잔류, 소각이

인삼 주산지로 유명한 충청북도 괴산에 유기농 재배 인삼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괴산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강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지만 유기농 인삼재배지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내 인삼재배면적은 (‘16) 2,830ha로 전국 2번째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유기인삼은 약 5.2ha로 관행농업에 비해 재배 면적이 적다. 하지만 최근 웰빙

우리의 농업기술이 타국땅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이 나서 ‘농업한류’ 싹을 틔우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KOPIA 우즈벡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 비육기술 향상, 우량 씨감자 생산기술 개발, 고려인 농가소득 증대사업, 스쿨팜 운영 등이 큰 성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축산업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2017 한국 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21일부터 24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란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의 축산박람회인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농식품부 및 축산 관련 6개 단체(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

경기도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도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확대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마테우 리(Matthew Lee)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대표와 3백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은 ‘94년도에 설립된 수입농산물 취급 유통업체로 한국산 농식품을 연간 1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 일제접종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도내 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소결핵 등 주요전염병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검진협조를 당부했다. 20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올해 9월은 구제역 일제접종시기 도래와 더불어 인적·물적 이동이 많은 10월초 명절연휴에 대비해 농가 차단방역교육에 가축방역관의 역량을 집중시킬 시기이기도 하

지난 9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당대검정 종료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 되었으며,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추가 후대검정을 거쳐 최종 보증씨수소로 선발어 그 후에 한우정액을 보급해 본격적으로 농가에서 활용하게 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생산된 한우 보증씨수소는 6두로, 이중

매일 취업 준비에 고달픈 취준생. 빽빽한 숲을 연상케 하는 도심의 콘크리트 빌딩 대신 도시농업으로 눈을 돌려 보면 어떨까. 자연 친화적인 삶을 꿈꾸고 텃밭 가꾸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농업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도시농업이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 나라 역시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의 수가 최근 6년 사이 10.5배나 늘어나는 등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가 인정하는 도시농업 전문가가 탄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2일부터 국가전문자격 도입, 도시농업의 정의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농업육성법' 개정법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은 도시농업의 정의를 기존의 농작물 재배에서 수목화초재배, 곤충사육양봉까지

충북도는 공공비축미 17,160톤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409톤 증가한 물량으로, 전국 매입물량이 ‘16년산 36만톤에서 ’17년산 35만톤으로 1만톤 감소하였으나, 충북은 오히려 8.2% 증가한 물량이다. 충북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올해 농식품부 쌀수급안정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어, 그에 대한 인센티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여주 루돌프 농장에서 도내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가공기술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고구마는 GI지수(혈당지수)가 낮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비자들이 먹는 방법은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단순하고 체험농장에서도 수확체험이나 군고구마 시식 등으로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에 농

강원도는 버섯·산약초 등 가을철 임산물의 본격적인 채취와 추석을 전후 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무심코 채취하는 임산물(버섯·산약초 등)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단속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180여명을 기동단속반으로

충남지역의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417건이며 2012년 62건에서 지난해 106건 까지 연평균 15%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은 작업 중 사고가 226건, 도로사고 191건으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10월이 71건으로 가장 많고, 5월 60건, 8월 48건, 6월 37건 등으로

소규모 농사를 짓는 귀농인에게 로컬푸드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정은미 연구위원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추진전략과 정책과제’ 연구에서 로컬푸드가 중소농, 고령농에게 농업인으로서 자신감 증대, 농업·농촌 활력 증진으로 지역 유통구조를 재구축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

청양고추 가격이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특히 2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생산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청양고추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3월 17일까지 평균 2만7081원으로 평년 5만7609원보다 53% 낮고, 지난해 7만780원보다는 61.7% 하락했다. 가락시장 반입량도 958톤으로 지난해보다 17.1%, 평년 대비 30.5% 증가했다. 청

청년여성농업인의 농업과 관련한 소통창구가 만들어졌다.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지혜 회장을 선출했다. 청년여성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생산 기술 노하우 공유 등 회원 간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규 청년여성농업인들의 자립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교육 강사 활동으로 농외소득증대와 후계농업인 양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서는 우리지역에 맞는 쥐눈이콩, 녹두, 팥, 참깨 등 하계밭작물인 우량종자 1,298㎏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오는 4월 7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급되는 품종은 병해에 강하고 수량성이 좋아 농가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쥐눈이콩, 다현녹두, 충주팥, 건백참깨, 다유들깨와 삼다찰조, 황금수수, 상강율무, 황금기장 등 기능성 잡곡종

해마다 증가하던 농기계 구조건수가 2016년 다소 감소했다. 본지가 국민안전처 구조구급활동정보시스템에 등록된 119구조대의 구조건수를 조사·분석한 결과, 연도별 농기계사고 구조건수는 2011년 406건에서 2015년 575건으로 해마다 증가(연평균 9%)했지만 2016년에는 532건으로 전년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도로 위에서의 구조건수는 전남 9건, 경남 7건, 전북 6건,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