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지역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재배 생산성 증진으로 농가 수익도 높일 수 있다. 이는 국가 농업 경쟁력을 올려 향후 농업 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는 신호로 작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스마트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평가되야 할 시스템이 공급 사슬 시스템이다. 공급 사슬의 이중 한계화 효과로 인해 공급 사슬 내의 이질적인 행

김장철을 맞아 한참 산지 배추를 출하해야 할때에 몇 달간 공들여 키운 배추 밭만 바라보고 있는 고창 대산면 이준형씨, 그는 지난해 배추 가격이 워낙 높게 거래돼 올해도 비싼 값을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넓은 1,500여평에 배추를 재배했는데 작년 절반도 못 받을 것 같아 고민 중이다. 조금 더 기다려도 값이 오르지 않으면 땀 흘려 키운 배추 밭을 갈아엎을 계획이라며 깊은 한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진안특산품 판매행사를 열고 전주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상수원인 용담댐 수몰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서신동 도내기샘 공원에서 ‘진안특산품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맑은물사업본부와 진안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특별판매행사는 진안군 용담댐 수몰지역 주민에 대한 전주시민의 감사의

충북 괴산군은 농가들의 많은 호응 속에 추진된 올해 읍·면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사리면 수암리 마을을 시작으로 감물면 원매전리 마을까지 총98회 150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1776대의 농기계 수리가 진행됐다. 이로 인해 산골 오지마을의 농기계 수리 시 발생하는

올해 첫 개장해 공주의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한 ‘공주밤마실야시장’에 올해만 15만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 공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공주밤마실야시장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공주밤마실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부응한 야간관광명소 사업의 일환으로 백제시대의 전통 저잣거리를 콘셉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풍기인삼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인삼재배 농가에 인삼포 월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우량이 저조해 토양내 수분 함량이 낮아져 있어 4년근 이상의 인삼 포장은 토양내 염류가 토양 표면으로 집적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내년 봄 해동시 인삼 뇌두 부위에 염류장해를 일으켜 각종 병해의 조건이 된다. 겨울에 서릿발 등으로 표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밭작물(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 자료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총 8종, 14개 소에서 밭작물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중 무병 고구마 종순 10만 본 공급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묘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구마순 정식 작업

농촌진흥청은 가축의 혈통 자료를 점검하고 근교계수(근친정도)를 계산할 수 있는 ‘동물육종을 위한 혈통분석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진흥청은 개체의 능력은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부모와 친족, 형제, 자매의 능력을 토대로 추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혈통 자료는 유전능력을 평가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전능력을 평가하는 데 정확한 혈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를 위한 양봉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 양봉산업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 ‘달콤honey’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전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인 상주시양봉연구회 회원은 물론 교육 희망 농업인에게도 참여를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양봉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

농업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단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이에 참여한 체험객들도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행복감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6개 농장에 '단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이 23%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아동이 느끼는 긴장감은 76% 감소했고, 인성은 6% 향상 됐다. 성인의 경

강원도에서 생산된 조사료가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품질경연대회에서 춘천시 이승열 농가가 최우수상, 평창군 함영권 농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선발.출품한 사일리지 중 축산과학원에서 품질분석법에 따른 성분 분석결과를 토대로 총 27점을 선발했으며 농식품부, 축산과학원, 대학 등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에

진도군이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라남도는 축산정책, 축산물유통, 축산자원, 동물방역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시책사업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진도군은 축산자원 분야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50% 달성과 동물방역 분야의 구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석성면 현내리 이덕환 농가 재배사에서 30여 명의 양송이 농업인이 모인 가운데 버섯재배 환기시스템 개선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탄산가스 측정기를 이용하여 양송이 재배사 내의 탄산가스 농도를 버섯생육 단계에 맞춰 자동환기되는 과정을 시연하여 참여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버섯재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 이곡리에 위치한 꿀벌랜드 회의실에서 양봉농가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꿀벌랜드 조성사업은꿀벌의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 친환경 생태원 및 밀원수림 조성, 벌꿀가공유통센터 건립, 통합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복원 및 양봉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양봉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괴산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책사업발굴 포럼 운영을 통해 7개 분과에서 40건 이상의 대형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사업 발굴은 농업농촌, 문화관광, 지역개발·SOC·안전, 산업·경제, 해양·항만, 환경·복지, 새만금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우선 곰소만 해양자원을 활용해 생태·관광·교육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충청남도가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안희정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는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구축과 태양광 발전시설 민원 해소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우선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차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광주시가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역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충북이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농촌마을가꾸기 분야’, ‘6차산업 분야’에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 분야별 경진대회’는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전국 마을과 기관을 대상으로 6차산업 우수

임실군이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신뢰받는 급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하반기 수도시설 안전점검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가용 전기설비 정기검사도 함께 실시됐으며, 외부에 노출된 시설물인 급수구역별 배수지 및 가압시설에 대한 점검작업도 이뤄졌다. 이

상주시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주)떡보의하루가 선정돼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사업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상주곶감떡 대중화사업단은 상주문화회관 앞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주곶감떡'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아울러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상주곶감떡대중화사업단 대표인 아자개영농조합법인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