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사망, ★ 고독사 왜...

이미지 사망, ★ 고독사 왜... "친구 없는 경우도 허다해"

28일 경찰에 따르면 배우 이미지가 홀로 살던 오피스텔에서 사망 2주 뒤에 발견됐다. 향년 58세이다. 평소 신장계통이 좋지 않던 그녀가 신장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2015년에는 연극 배우 김운하가 성북구 고시원에서 고독사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고혈압과 알콜성 간질환이 봘견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김운하는 무연고 처리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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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 수출가능해져...농가 판로 확대

'난' 미국 수출가능해져...농가 판로 확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이하 aT)는 미국 측 검역완화 조치에 따라 국산 난이 화분에 심겨진 분화 상태로 수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농가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내에서 양란은 고소득층이 소비하는 귀하고 비싼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명하고 화려한 색의 호접란, 심비디움과 같은 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aT화훼공판장 난 경매 실적은 부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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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희생 담보한 FTA 재개정 ‘안될 말’

농업 희생 담보한 FTA 재개정 ‘안될 말’

“전체 산업의 2%의 비중인 우리농업은 우리의 생명줄과 같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한-미 FTA 농업부문의 재개정 움직임에 250만 농업인과 14만 회원들은 우리 국민의 생명산업이자 필수산업인 농업을 지킬 것이다” 16일 김지식 (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 규탄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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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앞두고... 한·미 FTA 변수는

트럼프 방한 앞두고... 한·미 FTA 변수는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재협상을 앞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 변수가 생길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이달 중순 공청회를 시작으로 한미 FTA 개정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시 이에 대한 압박을 가하면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이 큰 폭의 개정 협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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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행 즐기는 도시민 ↑... 459만 명 시골로 ‘일상탈출’ ’

농촌여행 즐기는 도시민 ↑... 459만 명 시골로 ‘일상탈출’ ’

답답한 도시를 떠나 우리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약 459만 명의 도시민이 농촌관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된 것. 농촌진흥청은 서울 및 6대 광역시 도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2016 도시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측은 “여가문화의 다변화로 캠핑, 감성여행, 치유관광 등 농촌관광과 여행을 즐기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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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겨울철 농작물 피해 줄여요

기온 '뚝'... 겨울철 농작물 피해 줄여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초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농업재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분야별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을 나는 보리, 밀, 거친먹이 등 동계작물은 흙 속에 물기가 많을 때 나타나는 피해 습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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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측창 설치로 농작물 23.7% 증가

시설하우스 측창 설치로 농작물 23.7% 증가

참외 농사 준비가 한창인 요즘 같은 저온기에 측창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하우스 측창에 비닐을 붙여서 측창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면 상품 수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참외는 일반적으로 12월에 아주심기를 해 이듬해 6~9월까지 재배되는데 한겨울에는 보온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2월 중순부터는 낮 동안에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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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수미마을, 농촌관광 '으뜸촌' 선정

귀농귀촌의 롤모델로 꼽히는 경기 양평 수미마을이 1등급 명품마을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개 농촌체험마을‧2개 관광농원 등 총 18개소가 ’17년 '으뜸촌'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484개소 및 관광농원 27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11개항목), 체험(20개항목), 숙박(22개항목),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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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중소기억 동반성장 함께해요

경기도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7년 하반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신규 모집한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 조달은 물론 기술개발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업이다. 경기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40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신규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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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거북이’ 올해 해양생물콘텐츠 장관상

‘산호 거북이’ 올해 해양생물콘텐츠 장관상

‘산호 거북이’, ‘웃는 돌고래 새복이’ 등 108점이 올해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1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7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 째로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부문으로 나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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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떡 제조 키트, 가정집과 체험 농장에서 손쉽게 만들어요

간편식 떡 제조 키트, 가정집과 체험 농장에서 손쉽게 만들어요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세시풍속떡 제조를 위한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1일 화성 수피아 농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예부터 선조들은 매 절기에 맞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사라지고 있어 전통적인 떡 제조 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종이를 활용한 떡 간편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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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한국 농식품 진출

일본 드럭스토어, 한국 농식품 진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본 코스모스약품(드럭스토어 매출 3위)과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일본 지방지역에서는 식품슈퍼나 편의점보다 드럭스토어가 더 많은 상황으로 최근 드럭스토어 점포에서는 신선식품 등 식품취급을 확대하여 지방지역 식품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드럭스토어는 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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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으로 친환경 농업을 더욱 쉽게

'커피박'으로 친환경 농업을 더욱 쉽게

지난해 대한민국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는 377잔에 달한다.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도 대략 9만 개로 편의점(5만 개)보다 많다. 커피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커피박’도 연평균 12만톤 이상 발생하고 있다. 한국에선 ‘커피박’이란 이름이 생소하지만, 외국에서 Coffee waste, Coffee meal, Coffee ground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커피박이란 커피 원두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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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산물, GAP 기억하세요

안전한 농산물, GAP 기억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롯데마트, ㈜아워홈, 농협 등 민간기관과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올바른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 GA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위해 추진 중인 GAP 제도를 홍보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GAP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AP 제도 : 농업환경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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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중소기업 협력하여 서로 '윈윈'

농업과 중소기업 협력하여 서로 '윈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50여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기업) 농식품부와 한국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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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몽', 국내에서 만들어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스페인 '하몽', 국내에서 만들어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올 여름 유럽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급증 소식에 소시지를 비롯한 햄 등의 판매가 감소한바 있다. 햄은 가공식품으로 합성첨가물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 합성첨가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 발효식품의 우수성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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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날씨] 낮과 밤 일교차 커... 밤부터 스모그 먼지농도↑

[귀농귀촌 날씨] 낮과 밤 일교차 커... 밤부터 스모그 먼지농도↑

1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가을 추위가 누그러지며서 낮 동안 포근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흐려져 내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 등 중서부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높아진다. 오후까지 강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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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 개막

전라북도가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내 농생명 관련 기업들의 제품 및 성과물을 전시하고 산·농·학·연·관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촉진의 장인 ‘제3회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메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라북도!’를 슬로건으로, 농생명 SW융합기술 및 제품전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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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조한 실내… ‘버섯분재’ 온도·습도 유지

환절기 건조한 실내… ‘버섯분재’ 온도·습도 유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할 시기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공기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호흡기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를 위해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가 관건이다. 이때 가습기를 쓰는 게 효과적인데, 인체에 무해한 천연 가습기 뭐가 좋을까. 국내에서 버섯의 생산과 소비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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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보리 피해 클 것으로 예상...피해 최소화 노력

온난화로 보리 피해 클 것으로 예상...피해 최소화 노력

농촌진흥청은 기후온난화로 보리의 등숙 중 발생하는 고온이 알곡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보리는 주로 식품 제조를 위한 전분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식용, 가공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한반도의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6.0℃ 상승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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