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설 연휴 말레이 출장…“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년간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올해 첫 글로벌 행선지는 말레이시아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이 회장은 이날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 현장을 살폈다. 현재 1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
신종모 기자 2024-02-12 13: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