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글로벌 대격변기…선도·도태 갈림길”
“글로벌 대격변기를 맞이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24일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과 미중 패권 경쟁 심화로 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이 재편되는 등 세계 경제의 블록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서 가속하고 챗GPT를 필
신종모 기자 2023-10-24 16: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