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전선, 세계 최고 속도 5G급 ‘PoE’ 케이블 출시

LS전선, 세계 최고 속도 5G급 ‘PoE’ 케이블 출시

LS전선은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인 Simplewide™ 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bit per second·1초에 전달할 수 있는 비트 수)·100와트(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 5G급 통신 속
신종모 기자 2023-12-04 10:21:53
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LG전자가 Z세대와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그라운드220은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
신종모 기자 2023-12-03 15:56:23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실적 턴어라운드 급선무…원가 혁신 드라이브”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실적 턴어라운드 급선무…원가 혁신 드라이브”

“실적 턴어라운드가 급선무다.”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철동 사장은 이날 “7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새롭게 인사드린다”며 “회사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사장은 이어 “최고경영자(CEO)로서 핵심 과제
신종모 기자 2023-12-01 11:01:13
LS머트리얼즈, 공모가 6000원 확정…밴드 상단 초과

LS머트리얼즈, 공모가 6000원 확정…밴드 상단 초과

S머트리얼즈가 4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보다 높게 확정했다.LS머트리얼즈는 30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원~5500원) 상단보다 약 10% 높인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S머트리얼즈와 주관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해 주문
신종모 기자 2023-11-30 17:50:26
㈜두산, 수소 연료 직접 투입하는 ‘수소연료전지’ 개발

㈜두산, 수소 연료 직접 투입하는 ‘수소연료전지’ 개발

㈜두산은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해 운영할 수 있는 1킬로와트(kW)·10kW급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H2-PEMFC)’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2-PEMFC 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하는 순수소 모델이다. 50%~55% 수준의 높은 전기효율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타입의 수소
신종모 기자 2023-11-30 11:07:58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시간 늘린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시간 늘린다

LG전자는 다음 달 11일부터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
신종모 기자 2023-11-30 10:29:17
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맞손’

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맞손’

현대엘리베이터는 2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3위 건설사인 이알버드(ERBUD)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공기 단축이 관건인 만큼 개
신종모 기자 2023-11-29 17:18:10
세대교체 통해 ‘뉴삼성’ 완성...이재용 회장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

세대교체 통해 ‘뉴삼성’ 완성...이재용 회장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단행한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을 이끌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핵심 인재를 대거 배치해 ‘뉴삼성’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삼성전자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인재 양성과 기술 투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를 반영하듯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
신종모 기자 2023-11-29 15:20:10
삼성전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상무 6명 등 8명 승진

삼성전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상무 6명 등 8명 승진

삼성전기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 승진 등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적층세
신종모 기자 2023-11-29 11:22:42
삼성디스플레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 승진

삼성디스플레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 승진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Fellow 1명, Master 1명, 총 2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종모 기자 2023-11-29 10:44:16
젊어지는 삼성전자...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

젊어지는 삼성전자...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키고 30·40대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
신종모 기자 2023-11-29 10:26:27
韓,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도 ‘비즈니스 기회’ 확대 계기 마련

韓,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도 ‘비즈니스 기회’ 확대 계기 마련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은 이번 엑스포에 고배를 마셨지만 유치 활동 과정에서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글로벌 전략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9일 정계와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 8일 부산엑스포 유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민간 재단법인이었
신종모 기자 2023-11-29 09:55:51
상장 앞둔 LS머트리얼즈…“전기차·이차전지·로봇 ‘종합수혜주’ 기업 도약”

상장 앞둔 LS머트리얼즈…“전기차·이차전지·로봇 ‘종합수혜주’ 기업 도약”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로봇,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친환경 신성장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수혜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영호 대표는 이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S머트리얼즈는 미
신종모 기자 2023-11-28 15:54:50
조주완 사장, 美 CES서 ‘AI로 연결·확장되는 미래 고객경험’ 제시

조주완 사장, 美 CES서 ‘AI로 연결·확장되는 미래 고객경험’ 제시

LG전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의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다. 미
신종모 기자 2023-11-28 10:05:44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D-데이…한덕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D-데이…한덕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결정이 28일(현지시간) 발표된다. 부산 유치전을 이끄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덕수 총리는 전날 프랑스 파리 르 그랑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최후에 끝이 났다는 종이 울릴 때까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그
신종모 기자 2023-11-28 09:53:22
일진전기, 美서 4318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 변압기 수주

일진전기, 美서 4318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 변압기 수주

일진전기는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와 4318억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 품목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수주 제품은 345킬로볼트(㎸) 변압기 등 15종이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일진전기 측은 “이번 수주로 오는 2026년까지 변압기 생산능력을 꽉 채우게 됐다”고
신종모 기자 2023-11-27 17:07:47
이재용 회장,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이재용 회장,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낮 12시 40분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등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만찬, 22일 한&midd
신종모 기자 2023-11-27 15:08:51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 유지…“경영 안정 최우선”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 유지…“경영 안정 최우선”

삼성전자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예년보다 빠르게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과감한 미래도전 속 경영안정의 균형을 잡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모험보다 안정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모 기자 2023-11-27 14:21:22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로 사명 변경…“신사업 추진”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로 사명 변경…“신사업 추진”

LS전선아시아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자
신종모 기자 2023-11-27 13:54:03
LG 틔운 미니, 원하는 씨앗 심고 기른다

LG 틔운 미니, 원하는 씨앗 심고 기른다

LG전자는 27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고객이 틔운 미니에 원하는 씨앗을 심어 기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틔운 미니용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5개의 홀이 있는 모듈형 키트 2개와 식물영양제로 구성된 패키지다. 씨앗은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고객은 원하는 식물의 씨앗을 심으면 되며 여러 식물을 동시에 재배할
신종모 기자 2023-11-27 13: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