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개사 ‘통합 노조’ 다음 달 정식 출범…조합원 1만3000명 규모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뭉친 통합 노조가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기업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어 통합 노조 출범 선언과 규약 개정 등을 진행한다. 노조는 다음 달 정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대 형태가 아닌 통합 노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삼성 12개 계열사 노조로 구성된 삼성그룹노동조
신종모 기자 2024-01-31 11: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