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5.7%를 기록했다.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3345만42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4∼5일 1632만3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2.7%보다 3%포인트 높고, 최종 투표율 77.2% 보다 못 미쳤다. 코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9일 오후 7시 30분 공개된 JTBC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8.4%, 윤석열 후보가 47.7%를 획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윤석열 51.2%, 이재명 45.2%, 경기 이재명 51.9%, 윤석열 44.2, 인천 이재명 49.6%, 윤석열 45.7%, 부산·울산·경남 윤석열 58.2%, 이재명 37.6%, 대구 윤석열 71.8%, 이재명 23.8%, 대전·세종·충청 윤석

9일 실시된 제20대 대선 대통령 선거의 출구조사에서 지상파 3사는 윤석열 후보, JTBC는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 48.4%, 이 후보 47.8%로 조사돼 윤 후보가 0.6%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심상정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반면 JTBC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 48.4%, 윤 후보 47.7%로 이 후보가 0.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

오경민 기자 news@smartfn.co.kr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 시내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시민들은 너도나도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1시 1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투표소에는 어머니와 팔짱을 낀 딸, 부모와 두 자녀가 함께 온 가족들, 친구들과 투표를 하러 온 학생 등이 방문했다.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도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이재명 47.8% 윤석열 48.8% SBS 출구조사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지난 19대 대선보다 높은 8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오후 6시 기준 75.6%를 기록했다. 19대 때보다 2.9%포인트(p) 높다.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2%로, 현재 추세라면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80%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김경은 기자 industry@smartfn.co.kr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포함한 투표율이 71.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67.1%)보다 4%포인트 높은 결과로, 이 시각까지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3142만7977명이 투표를 마쳤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한 만큼 전국 각지 투표 현장에는 여러 소

9일 시작된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오후 5시 기준 73.6%로 집계돼 한시간 전보다 2.5% 상승했으며 호남지역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전남 79%, 광주 78.7%, 전북 78.1%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지역의 높은 투표율은 사전투표 투표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호남 사전 투표율은 전남 51.4, 전북 48.6%, 광주 48.3%를 기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오후 4시 기준 선거인 4419만7692명 중 3142만7977명이 투표해 전국 투표율이 71.1%로 집계돼 지난 2017년 대선보다 한시간 빨리 70%대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36.93%가 더해졌으며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67.1%) 보다 4% 높아졌다. 현재 지역별로는 호남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 만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역시 복권됐다. 정부는 2022 신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은 기자 industry@smartfn.co.kr

지난 9일 치뤄진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초접전 상황을 벌이다 윤 후보가 국민의 호출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 후보는 오전 4시가 돼서야 0.8% 차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전 3시 57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여러분들 주무시지도 못하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엎치락 뒤치락 긴박했던 득표 경쟁은 10일 오전 2시15분쯤 KBS가 10일 윤석열 후보 당선 유력을 발표하면서 또한번 변곡점을 맞았다. 개표율이 85%대이던 당시 윤 후보는 48.6%를 얻어 47,8%의 이재명 후보를 25만여표 차이로 앞선 상태였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