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홀로 키코 배상後 3년여…우리은행 "배임 이슈? 없었다"
수조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줄도산 피해를 일으킨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Knock In Knock Out) 사태 후 가해은행 중 유일하게 배상을 완료한 우리은행이 3년여가 흐른 현재까지 "키코 관련 배임 이슈는 없었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는 다른 가해은행들이 배임을 내세우며 금융당국의 배상 권고를 불수용한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
권오철 기자 2023-09-07 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