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세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는 한편 산불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영은 강원도 강릉시 위치한 부영아파트 70세대와 동해시에 위

신동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이 발주한 주택건설 및 도로개설 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LH가 발주한 ‘인천산곡 행복주택 건설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지역 3개동(400세대)으로 아파트 연면적은 1만4190.46㎡, 부대복리시설 연면적은 4839.21㎡이다. 대상지역 길 건너편에는 마곡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LH가 함께 발주한 ‘

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2차)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비엔티안시 메콩강변 항구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2차 종합관리사업 착공식에는 비엔티안시 시장을 비롯한 라오스측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주 라오스 한국대사를 비롯한 한국 측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엔시나(Encina Development Group)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프로젝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섬벌랜드 지역에 연간 4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공정을 거쳐 의약품, 합성수지, 포장재 등의 생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정치 신인인 윤 후보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개표율이 94%가 진행된 가운데 득표율 48.57%, 득표수 1551만1911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3만9041표차(득표율 47,82%)로 누르고 사실상 승리했다. 국민은 ‘정권재창출’보다는 ‘정권교체’를 선택한 것이다. 이날 선거 결과는 말 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0일 오전 2시35분쯤 분당 자택에서 나와 여의도 당사로 이동했다. 치열하게 전개되던 개표 경쟁에서 개표율 90%에 이를때까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와의 25만표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 후보는 3시10분쯤 당사 도착 후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에게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명 기자 paulkim@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전국 개표율이 4.08%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69%로 1위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5.21%로 순위 변동 없이 후보별 득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10분 현재 중앙선관위의 후보별 득표수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71만1196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62만1974표를 득표하며 이재명 후보를 따라붙고 있지만 1시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전국 개표율이 0.57%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6.32%로 1위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0.65%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52%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9시27분 현재 후보별 득표수는 이재명 후보가 10만7619표를 기록해 7만7677표를 득표 중인 윤석열 후보를 2만9942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재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JTBC 출구조사에서 성별·연령대별 출구조사도 발표됐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남성의 46.5%, 여성의 49.1%를 뽑았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남성의 50.1%, 여성의 46.6%를 뽑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이재명 후보가 46.5%를, 윤석열 후보가 45.5를, 30대는 이재명 후보가 46.3%를, 윤석열 후보가 48.1%를, 4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0.5%를,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JTBC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8.4%,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7.7%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3월 9일 오후 7시 30분 현재 나타났다. 지역별(시도별) 득표율을 보면 서울에서는 이재명 후보 45.2%, 윤석열 후보 51.2%, 인천에서는 이재명 후보 49.6%, 윤석열 후보 5.7%, 경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9%, 윤석열 후보 44.2%로 나타났다. 대전·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서울 오피스텔 월세 시장에서 보증금이 월세 12개월치 이하 수준인 ‘순수월세’ 거래가 늘고 있다. 부동산R114가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서울의 오피스텔 월세 거래 총 2만5607건 가운데 ‘순수월세’의 비중은 20.9%(5355건)로,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11년 서울 오피스텔의 ‘순수월세’ 거래비중은 10%(총 4755건 중 477건) 수

GS건설이 설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LNG 수입터미널 사업을 강화한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본사에서 조성한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와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아비바(AVEVA) 글로벌 영업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디지털 통합설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아비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임시주총을 통해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함과 동시에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함께 단행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중흥그룹과의 M&A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조직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우선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현대건설은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한다. 우수 건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해 현대건설과의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기술공모전의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토목/건축/주택/플랜트 공법/장비 개발) △건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기계, 한국구보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개 형식 건설기계 273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에서 제작·판매한 굴착기(HW145) 2062대는 굴착기 하부 프레임과 차축을 고정하는 볼트 및 너트가 풀려 작업 안전이 저해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건설기계는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을 통해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전국 6대 광역시 합동으로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4차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제4차 후보지 공모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및 전문가

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강그린 프로’는 기존에 유통 중인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를 적용해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

준서예건(대표 송문성)은 28일 인천 주안국가산단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2차’ 홍보관을 오픈하고 오는 3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안dh비즈타워 2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주안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93실 규모이며, 공급 물량은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매입하는 물량을 제외한 지식산업센터 96실, 업무지원 51실, 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