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LIG넥스원, 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통으로 빌렸다

LIG넥스원, 임직원 위해 ‘롯데월드’ 통으로 빌렸다

LIG넥스원은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전체 대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가 하루를 기업에 대관한 것은 개장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올해는 LIG넥스원이 지난 2004년 LG이노텍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지 20년을 맞는 해다. 회사 측은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
신종모 기자 2024-04-05 15:49:20
“셋째 낳으면 3000만원”…KAI, 출산장려금 최대 30배 확대

“셋째 낳으면 3000만원”…KAI, 출산장려금 최대 30배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
신종모 기자 2024-04-05 15:38:24
한화오션, 해외 군 관계자들에 K잠수함 기술력 선봬

한화오션, 해외 군 관계자들에 K잠수함 기술력 선봬

한화오션이 5일 거제 사업장에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정 수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한화오션은 이날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과 현재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1200t 장보고-I급, 1800t 장보고-II급
신종모 기자 2024-04-05 15:22: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단행…항공·방산 ‘선택과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단행…항공·방산 ‘선택과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
신종모 기자 2024-04-05 11:29:24
HMM 재매각 추진 탄력받나…해운업황·실적 등 변수

HMM 재매각 추진 탄력받나…해운업황·실적 등 변수

국내 유일 국적선사 HMM의 재매각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해운 업황 불황과 홍해 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 등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해양수산부는 HMM 재매각 추진 의지가 식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14일 오찬 간담회에서 HMM 재매각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시기나 방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
신종모 기자 2024-04-05 11:17:58
HD현대중공업,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개최…“K-함정 우수성 세계에 알려”

HD현대중공업,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개최…“K-함정 우수성 세계에 알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명의 정부인사
신종모 기자 2024-04-04 13:45:26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전 세계 선박 산업 패러다임 변화 주도할 것"

조선·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의 생애주기 전반 서비스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은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년 내 현재 매출의 2배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25일
신종모 기자 2024-04-03 16:34:21
에어프레미아, 지난해 영업익 186억원…창사이래 첫 흑자 전환

에어프레미아, 지난해 영업익 186억원…창사이래 첫 흑자 전환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3751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액은 2022년 532억원 대비 605%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흑자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수요 증가 상황 ▲하이브리드(HSC)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박재훈 기자 2024-04-03 16:30:23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4)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 2세대 항공사_전북항공~중부항공, 이스타항공 ⑤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104)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 2세대 항공사_전북항공~중부항공, 이스타항공 ⑤

제18대 총선을 위해 부랴부랴 급조된 느낌이 진한 ‘이스타항공 회장’이라는 꼬리표를 단 이상직 예비후보는 후보공천에서조차 탈락했다. '전북의 정주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스타항공이라는 민항기를 띄워 전북의 하늘에 드리워진 먹구름을 거둬들여 전북경제의 희망이 되겠다"고 했지만 지역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것이다. 패인은 인지도 부족이었다.
2024-04-03 05:59:02
에어로케이, 5월부터 인천-도쿄 정기편 운항…인천발 국제선 확대 예정

에어로케이, 5월부터 인천-도쿄 정기편 운항…인천발 국제선 확대 예정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1일 인천발 국제선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5월 말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정기편을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에어로케이는 도쿄 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나트랑 등 인천발 국제선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에어로케이는 지난 2021년 4월 15일
박재훈 기자 2024-04-01 15:11:59
KAI, 베트남 방산전문 공기업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맞손’

KAI, 베트남 방산전문 공기업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GAET(Defense Economic Technology Industry Corporation)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AET사는 베트남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은 물론 방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 송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종모 기자 2024-04-01 13:56:14
값따지기 들어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실사 앞서 옵션 빠진 '깡통 매물' 논란

값따지기 들어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실사 앞서 옵션 빠진 '깡통 매물' 논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에 대한 LCC(저비용항공사)들의 실사가 시작됐다. 각 항공사들을 실사에 앞서 인수 주관사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제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지난 29일 주주총회 이후 화물사업부 매각에 대해 "적절 맥각가를 말할 단계는 아니나 4월에 실사가 시작되면서 적정가에 대한 논의가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박재훈 기자 2024-04-01 11:04:28
에어프레미아, 美 교통보안청 프리체크 가입…국내 항공사 중 세 번째

에어프레미아, 美 교통보안청 프리체크 가입…국내 항공사 중 세 번째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3월28일부터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미주노선 취항 17개월만에 TSA 프리체크 가입 항공사가 됐다. 에어프레미아가 프리체크 항공사에 포함되면서 탑승객들은 보안 검색 절차가 더욱 편리하게 됐다.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에 사
박재훈 기자 2024-04-01 11:03:33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
신종모 기자 2024-04-01 09:04:17
대한항공, 38년만에 안전 현장 유니폼 전면 교체…업무 특성 맞춰 유니폼 개발

대한항공, 38년만에 안전 현장 유니폼 전면 교체…업무 특성 맞춰 유니폼 개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 대한항공의 안전 현장 유니폼이 새롭게 바뀐다.29일 대한항공은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지면서 전면 교체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훈 기자 2024-03-29 10:51:47

제주항공, 2024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제주항공이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인사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 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2일 17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
박재훈 기자 2024-03-25 10:17:01
'4년만에 100만명 이상' 中 하늘길 열리나...항공사들 취항 행렬 이어진다

'4년만에 100만명 이상' 中 하늘길 열리나...항공사들 취항 행렬 이어진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회복률 더뎠던 중국 노선에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각 항공사들이 증편과 취항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으로 인해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중국 노선의 회복률은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보복여행 수요로 인해 중단거리 노선인 동남아와 일본 노선이
박재훈 기자 2024-03-25 10:13:42
3월 항공사 소식…넒어진 하늘길과 각종 프로모션

3월 항공사 소식…넒어진 하늘길과 각종 프로모션

완연한 봄소식이 찾아오면서 항공사들의 취항 행렬과 함께 프로모션 소식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하계스케쥴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중국·유럽 등의 4개도시 노선을 재운항하고 인기 노선에 대해 운항 횟수를 늘린다.이스타항공은 상하이 노선을 재취항하면서 특가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티웨이항공은 동남아·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
박재훈 기자 2024-03-23 10:04:57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 기종 33대 구매 계약 체결…18조 규모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 기종 33대 구매 계약 체결…18조 규모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도입한다. 21일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한화 약 18조1799억원) 규모다. 이번 기재 도입에 대해 대한항공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
박재훈 기자 2024-03-21 17:47:46
조원태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통합 항공사 준비"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2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62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해 "성공적 통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2기 주주총회에 조원태 회장은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인사말을 대독했다. 조 회장은 "2024년은 대한항공에 있
박재훈 기자 2024-03-21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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