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증시 매도세 지속…지난달 3조5492억원 규모 유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1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자금 30억6000만달러(약 3조5492억원)가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투자자금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3개월간 총 117억50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