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미사강변 등 시범단지···"10년 새 2배 올라"
수도권 주요 신도시의 시범단지 집값이 입주 10년도 되지 않아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공들여 짓는 시범단지의 특성 덕분에 상승 폭도 크다는 평가다.5일 업계에 따르면 마곡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마곡지구 시범단지 '마곡엠밸리 6단지'는 올해 1월에 전용 84㎡(D)가 13억원으로 실거래 됐다. 2013년 분양 당시 4억3000만원으로 분양한 타
최형호 기자 2024-03-05 10: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