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혹명나방 피해 긴급 방제 예비비 3억6000만원 투입
전남 진도군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혹명나방 피해 확산으로 쌀 생산량 감소가 예상돼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위한 예비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후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 도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긴급 예비비를 투입,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예찰장비를 통해 지난 7월12일 혹명나방 첫 비래를 확인
채종안 기자 2023-09-04 14: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