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FTA 발효…"브렉시트 선제적으로 대비"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국제 무역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Brexit)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1일 영국과 FTA가 발효됐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강호민 국제본부장은 "브렉시트(Brexit)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존의 한-EU FTA 체제에서와 같이 한국과 영국의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