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고려아연, 영풍과 아연 이어 황산까지 취급 계약 종료
고려아연이 영풍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 및 공동영업’을 종료한데 이어 황산취급 계약까지 종료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영풍과의 계약 고리를 완전히 끊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려아연은 오는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고려아연
신종모 기자 2024-04-15 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