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부 집권 2년차…수장 교체 타깃된 ‘KT·포스코’
신정부가 집권 2년 차에 들어섰다. 이 시기만 되면 CEO들이 대거 교체되는 등 고질적 관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인 없는 회사’로 평가되는 KT와 포스코가 정권 교체 때마다 단골 타킷이 됐다. 이들 회사는 올해 혹은 내년에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대표 선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구현모 KT 대표는 그동안
신종모 기자 2023-03-24 11: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