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총수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가장 높았다.27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우리나라의 첨단 IT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 깊게 편입돼 있다. 급변하는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다변화와 산업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에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컴퓨터, 반도체, 전기차 부품 등 전기 및 광학기기 부문에서 전방참여율이 57%로 주요 선진국인 G20 중 가장 높고 글로벌 수출 상위 20위 국가 중에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4일 열린 ‘제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스알은 동반성장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해 본격 쇄신에 나선다. 재계는 전경련의 과거 위상 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재가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병준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은 23일 국내 최대 민간경제단체인 전경련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경련은 지금 너무나 많은 과제가 앞에 놓여 있어 어깨가 참 무겁다”며 “제 기능을 못하고 쇠퇴해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분과 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이 특사 자격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절단은 최 회장을 수석대표로 우태희 대한상
과거 숱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쇄신을 꾀하고 국내 최대 민간경제단체로서의 명예 회복에 나선다. 전경련은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2년 임기를 만료한 허창수 회장을 대신해 6개월간 회장 대행을 맡게 된다. 전경련은 이
SK그룹이 운영하는 제주유나이티드(축구), SK나이츠(농구), SK호크스·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 구단 등이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모은다.최근 스포츠계에서 경기 승패뿐 아니라 경기장 내 환경 오염 해결, 각종 긍정적 사회 활동, 선수들의 비윤리적 이슈 예방 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4개 구단 관계자와 대표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 증가한 5조 6628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유통부문의 수입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속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
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작년 임직원 연간 평균 급여는 1억 3800만 원을 밑돌고, CEO급에 해당하는 등기 사내이사 보수는 1인당 43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작년 1년 중 3월에 삼성전자에 입사하고 회사를 떠난 이가 가장 많은 '입출삼다(入出三多)' 현상이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삼성전자 등
반도체 등 전략산업의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p) 확대되면 설비투자가 대·중견기업 8.4%, 중소기업 4.2%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한 ‘투자세액공제의 기업투자 유인효과와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3만개 이상 외부감사대상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민의 눈으로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SR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SR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안전 활동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0개월간 안전교육, 고속철도 안전점검, 안전문화 활동, 재난대응훈련 등 에스알과 함께 재해경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알은 지
보람상조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10년 연속 수상이다.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소비자만족의 증대를 도모하며 공정한 거래를 펼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약 한달 간 온라인 조사를 펼쳐 수상 후보군을 선정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GI) 2023’에서 원자력과 가스터빈 관련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PGI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뉴스케일파워의 최고
대명소노그룹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인 '2022 앤어워드(A.N.D Award)' 광고&캠페인 중소전문기업 분야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시상식
노동조합의 불법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2·3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국무회의 의결 등이 남아 있어 해당 법안 처리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는 지난 15일 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16일 터키 경제협력 파트너 기관인 튀르키예경제인협회(TUSIAD)의 오르한 투란(Orhan Turan)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발송했다. 허창수 회장은 서한을 통해 “튀르
정부가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한다.새벽배송을 넘어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에는 소형물류센터(MFC·) 입지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가 진행 중이지만 노동집약적
일진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일진에스앤티가 1대 주주로 있는 캐나다 제약회사 오리니아가 특허분쟁을 종결하고 루푸스 신염 치료제의 영업활동을 본격화한다.20일 일진에스앤티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기업 오리니아는 최근 인도 글로벌 제약사 선제약과 미국에서 진행하던 특허 분쟁을 합의하에 종결했다. 앞서 오리니아는 지난 2020년 12월, 선제약이 루프키니스를 안구건조증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자사의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FINISH LINE)’의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진행하는 국내 대표적 웰다잉 문화 캠페인이다. 현재 프리드라이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