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삼성전자, GPU 투자 결정…반도체 부문에 힘싣나

삼성전자, GPU 투자 결정…반도체 부문에 힘싣나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두루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에서 GPU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세부적인 내용과 방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힘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AI 시장 확대로 급
신종모 기자 2024-06-18 11:56:06
韓, IMD 국가경쟁력 평가서 67개국 중 20위…“역대 최고 기록”

韓, IMD 국가경쟁력 평가서 67개국 중 20위…“역대 최고 기록”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67개국 중 20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최고 순위다.18일 기획재정부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IMD는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IMD가 계량지표와 올해 3∼5월 설문한 지표를 토대로 발표한 결과,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올해 20위로 집계돼 지난해(28위)
신종모 기자 2024-06-18 10:17:51
롯데렌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

롯데렌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

롯데렌탈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영업·영업관리로 ▲ 오토렌탈 장기 ▲ 오토렌탈 단기 ▲ 중고차 렌탈 ▲ OA(사무자동화) 장비 렌탈 등 4개 분야에서 채용한다.최대 2개 직무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롯데렌탈은 오는 20일 줌으로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면
김효정 기자 2024-06-18 10:06:32
최태원 회장 이혼 소송서 SK C&C 주식가치 급부상 ‘왜’

최태원 회장 이혼 소송서 SK C&C 주식가치 급부상 ‘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SK㈜로 합병된 SK C&C(전 대한텔레콤)의 과거 주식 가치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SK C&C는 지난 1991년 유공과 선경건설이 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만든 회사다. 최태원 회장 측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지난 17일 최 회장이 지난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 주식의 가치
신종모 기자 2024-06-18 09:47:31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최 회장 측 “단순 경정으로 끝날 일 아냐”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최 회장 측 “단순 경정으로 끝날 일 아냐”

재판부가 1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 경정했다는 것은 원심판결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판결 경정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판결경정 결정 정본을 송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항
신종모 기자 2024-06-17 18:16:44
최태원 회장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상고 통해 바로 잡겠다”

최태원 회장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상고 통해 바로 잡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조 단위 재산분할 판단 등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며 “이를 바로잡고자 상고를 택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
신종모 기자 2024-06-17 13:43:56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 그쳐…전년비 7계단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 21위 그쳐…전년비 7계단 ↓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하는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17일 재계에 따르면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21위에 그쳤다. 지난해 14위보다 7계단 하락했다.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000개 기업의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삼성전자는 올해 평가
신종모 기자 2024-06-17 11:02:18
'업황 부진' 철강업계, 비상경영체제 카드 뽑아 들어

'업황 부진' 철강업계, 비상경영체제 카드 뽑아 들어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저가 중국산 제품 유입으로 실적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올해도 철강 업황이 지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강업계는 공장 가동 축소, 인력 재배치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위기 극복에 나설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rsquo
신종모 기자 2024-06-17 11:00:58
ICT 수출, 2개월 연속 30%대 ↑…반도체 등 수출 호조 영향

ICT 수출, 2개월 연속 30%대 ↑…반도체 등 수출 호조 영향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 호조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월 ICT 수출은 190억5000만달러(약 24조4604억 원), 수입은 114억8000만달러, 무역수지는 75억7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 반도체(52.4%↑), 디스플레이(15.3%↑), 휴대폰(10.8
신종모 기자 2024-06-16 18:48:13
대기업 절반 이상…“ESG 공시, 오는 2028년 이후 적정”

대기업 절반 이상…“ESG 공시, 오는 2028년 이후 적정”

국내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무화 시기로 오는 2028년 이후를 적정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자산 2조 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 관련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의무화 도입 시기에 대해 2028년 이
신종모 기자 2024-06-16 18:47:57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이상 루머 확산…현대모비스 “사실무근”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이상 루머 확산…현대모비스 “사실무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제기된 가운데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이에 현대모비스 오후 공시를 통해 “정몽구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6500원(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
신종모 기자 2024-06-14 16:57:43
효성그룹, 2개 지주사 재편…조현준·조현상 형제 독립 경영 속도

효성그룹, 2개 지주사 재편…조현준·조현상 형제 독립 경영 속도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 재편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효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에 따라 다음 달 1일 자로 효성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분할 비율은 순
신종모 기자 2024-06-14 11:21:05
삼성전자,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4100억 원 투자…LG전자·현대차도 참여

삼성전자,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4100억 원 투자…LG전자·현대차도 참여

삼성전자가 캐나다 인공지능(AI)칩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은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짐 켈러의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3억달러(약 4100억 원) 이상 투자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 인용해 기존 투자자인 피델리티 자산운용,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LG전자도 신규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라
신종모 기자 2024-06-14 11:04:47
AI 주도권 놓고 MS·엔비디아·애플 경쟁 불가피

AI 주도권 놓고 MS·엔비디아·애플 경쟁 불가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등 양강 체제를 형성했으나 최근 애플까지 합세하면서 경쟁 구도가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MS, 엔비디아, 애플 등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13
신종모 기자 2024-06-14 10:43:34
이재용 회장 “삼성 강점 살려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

이재용 회장 “삼성 강점 살려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약 2주간의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출장 일정을 마치며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인공지능(AI)·반도체 등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출장 기간
신종모 기자 2024-06-13 17:32:55
경제교육단체협의회, ‘2024년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 개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2024년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 개최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13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육군본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공동으로 ‘2024년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군장병 경제교육은 기획재정부와 국방부가 손을 맞잡고 앞장서는 가운데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및 회원사, 한국개발연구원 등 다수의 유관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질적 양적으로 새로운 장
신종모 기자 2024-06-13 15:06:13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인증 통과 가능성 커”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인증 통과 가능성 커”

삼성증권은 13일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인증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인공지능(AI)이 뜬다는데 삼성전자는 언제 올라요?’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의 상승 여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단기간에 크게 올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2024-06-13 10:58:57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2024’ 개최…“AI 시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2024’ 개최…“AI 시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

삼성전자가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은 물론 메모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운드리 포럼은 미국 실리콘
신종모 기자 2024-06-13 10:57:25
강원랜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 선임

강원랜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 선임

강원랜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서기관이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1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3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경영지원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남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태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이다.남 본부장은 2
신종모 기자 2024-06-12 16:06:12
한전KPS, 공기업 경영 평가 1위…석탄공사·한전 최하위 ‘불명예’

한전KPS, 공기업 경영 평가 1위…석탄공사·한전 최하위 ‘불명예’

한전KPS가 경영 실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재무 및 비재무 부문에 대한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한석탄공사가 최하위를 기록했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도 평가점수가 낮아 ‘워스트(worst) 톱3’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시장형 공기업 14곳, 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개사를 대상으로 20
신종모 기자 2024-06-12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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