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익 734억 원…전년비 10.4%↓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익 734억 원…전년비 10.4%↓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98억원으로 64.2% 늘었다. 이는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최고 수치다. 강원랜드는 “영업이익은 정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 비용 약 75억 원 증가분으로 이는 전년 대비 올해 평가등급이 한 단계
신종모 기자 2024-07-19 16:51:43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2기 국내학사 장학생 56명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2기 국내학사 장학생 56명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32기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이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및 예·체능계열이 포함됐다. 이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
신종모 기자 2024-07-19 15:53:26
최태원 회장 “엔비디아, 적수 없어 3년 안에 무너지지 않을 것”

최태원 회장 “엔비디아, 적수 없어 3년 안에 무너지지 않을 것”

“엔비디아가 3년 안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 토크쇼에서 전 세계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엔비디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엔비디
신종모 기자 2024-07-19 15:35:32
SK㈜, 에너지·환경 사업 지배력 강화…“‘질적 성장’ 가속화”

SK㈜, 에너지·환경 사업 지배력 강화…“‘질적 성장’ 가속화”

SK㈜가 에너지·환경 핵심사업 지분을 대폭 확대하고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자회사들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핵심사업의 지분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지주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SK㈜는 그룹 리밸런싱(Rebalancing) 방향에 맞춰 우량 자산은 내재화하고 미래핵심사업 간 시너지는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SK
신종모 기자 2024-07-19 10:43:25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분할 상장보다 안정 택한 이유는?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분할 상장보다 안정 택한 이유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이 결정된 이후 E&S의 분할 상장은 전혀 계획이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당장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체제 안정화를 위해 분할 상장을 미룬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자산 106조 원 규모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로 탄생하
신종모 기자 2024-07-19 10:24:14
롯데그룹, 하반기 VCM 개최…불확실성 극복 방안 머리 맞대

롯데그룹, 하반기 VCM 개최…불확실성 극복 방안 머리 맞대

롯데그룹이 하반기 불확실성 사업 극복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롯데그룹은 1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VCM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 열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대표단 등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날 VCM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신동빈 회장을
신종모 기자 2024-07-19 10:05:19
삼성전자 “HBM 늦었지만, CXL 기술로 메모리 한계 극복”

삼성전자 “HBM 늦었지만, CXL 기술로 메모리 한계 극복”

삼성전자가 데이터 처리 한계 뛰어넘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술로 메모리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CXL은 ‘빠르게 연결해서 연산한다’는 의미다.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장치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보다 빠른 연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다.삼성전자는 18일 ‘삼성전자 CXL 솔루션’을
신종모 기자 2024-07-18 17:45:05
보람상조피플, 저출생 등 '사회문제 극복' 동참

보람상조피플, 저출생 등 '사회문제 극복' 동참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이 저출생 극복, 영유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손잡고 사회문제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보람상조피플은 올 상반기 CTS기독교TV,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기관들은 각각 ▲저출생 극복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람상조피플은 이들 기관과 연계해 해당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형호 기자 2024-07-18 14:23:43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결의…106조 원 규모 거대 에너지 회사 탄생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결의…106조 원 규모 거대 에너지 회사 탄생

SK이노베이션과 SK E&S이 합병에 결의하면서 자산 106조 원 규모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로 탄생한다.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현재 에너지(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와 미래 에너지(재생에너지·수소·소형모듈원자로(SMR) 등)는 물론 배터리, 에너지저장치(ESS) 등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신종모 기자 2024-07-17 19:35:45
검찰, ‘SM엔터 시세조정’ 혐의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검찰, ‘SM엔터 시세조정’ 혐의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전에서 시세조종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오전 김범수 위원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도 김 위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신종모 기자 2024-07-17 14:11:11
대기업 오너 일가 주식 5조 원 매도…삼성가 세 모녀 3.3조 처분

대기업 오너 일가 주식 5조 원 매도…삼성가 세 모녀 3.3조 처분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가 1년 반 사이 5조 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성가 세 모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전체 주식 매도 규모의 66% 이상인 3조3157억 원을 처분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지정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71곳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취득·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
신종모 기자 2024-07-17 13:35:55
최태원·노소영 이혼서 드러난 ‘노태우 비자금’…실체 있나?

최태원·노소영 이혼서 드러난 ‘노태우 비자금’…실체 있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증여세 과세 여부가 집중되고 있다. 18일 업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최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관장 측이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의 메모가 결정적인 근거였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에서 메모와 어음
신종모 기자 2024-07-17 10:44:23
SK이노·SK E&S 17일 이사회…106조 원 규모 에너지 기업 탄생하나

SK이노·SK E&S 17일 이사회…106조 원 규모 에너지 기업 탄생하나

SK그룹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오른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7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논의한다.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사가 합병이 이뤄진다면 자산 106조 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SK그룹은 사업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
신종모 기자 2024-07-17 09:57:30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도체 등 수출액 목표 상향…“역대 최대 기록할 것”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도체 등 수출액 목표 상향…“역대 최대 기록할 것”

“우리 수출은 하반기도 IT 업황 개선 흐름과 글로벌 교역량 확대 전망 등에 따라 수출 성장세와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다.”안덕근 산업통상부원부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민관 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수출
신종모 기자 2024-07-16 16:19:20
휴니드, 한국형 MANET  영상전송 장비세트 육군 납품

휴니드, 한국형 MANET 영상전송 장비세트 육군 납품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MANET기반 영상전송장비 세트를 육군에 납품했다고 16일 밝혔다. MANET(Mobile Ad-hoc Network)은 애드혹(Ad-ho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체계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군에서 적극 도입중인 전투원중심의 네트워크 체계다.금번 납품된 영상전송장비세트는 한국군
전수인 기자 2024-07-16 13:28:40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낙점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낙점

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가 확정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를 선정했다. 해수면 수㎞ 아래 해저로 시추공을 뚫어 석유·가스 부존 여부와 상태를 확인하는 1차 탐사시추는 동해 가스전 개발의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신종모 기자 2024-07-16 10:10:50
삼성전자·미디어텍, 업계 최초 10.7Gbps LPDDR5X 동작 검증

삼성전자·미디어텍, 업계 최초 10.7Gbps LPDDR5X 동작 검증

삼성전자는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MediaTek)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초당 기가비트)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디어텍과의 이번 동작 검증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에 LPDDR5X 기
신종모 기자 2024-07-16 09:52:54
‘6년째 무분규’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 서명

‘6년째 무분규’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 서명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개최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한 이후 12차례 교섭한 끝에 지난 7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이 합의안이 지
신종모 기자 2024-07-15 17:22:04
SK㈜, 18일 임시 이사회서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논의

SK㈜, 18일 임시 이사회서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논의

SK그룹이 이번 주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를 본격화한다. 이는 방만한 투자에 따른 중복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1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SK이노베이션과 SK E&S 이사회의 합병안 논의 결과를 검토할 전망이다.현재 SK그룹은 사업 리
신종모 기자 2024-07-15 17:12:28
이재용 회장, 인도 출장 마치고 귀국 “치열한 승부근성으로 역사 만들자”

이재용 회장, 인도 출장 마치고 귀국 “치열한 승부근성으로 역사 만들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뭄바이 출장을 마치고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요일까지 나오셔서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했다.이어진 전국삼성노동조합(전삼노) 총파업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의 이번 인도 출장은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
신종모 기자 2024-07-14 18: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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