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 롯데홀딩스가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신 전무가 2020년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이 올라왔지만 부결됐다.이른바
홍선혜 기자 2024-06-26 16:19:26
삼성전자 DS부문 임원들, 자사주 대거 매입…“책임경영 강화 차원”

삼성전자 DS부문 임원들, 자사주 대거 매입…“책임경영 강화 차원”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임원들이 릴레이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 강화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 등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26일 재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이 장내매수로 주식을 매입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DS부문 임원이 것으로
신종모 기자 2024-06-26 16:07:27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5% 반등 성공…시총 3조달러 회복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5% 반등 성공…시총 3조달러 회복

미국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13분(서부 오전 9시 13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5.59% 오른 124.72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전날 6.68% 급락하며 내줬던 12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3조670억달러를 기록하며 3조달러를 회복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3거래일 동안 큰 폭으로 떨어졌
신종모 기자 2024-06-26 11:41:05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미혼모 반려가정 대상 리조트 체험 초청행사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미혼모 반려가정 대상 리조트 체험 초청행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활동과 리조트 체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자리한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반려동물의 동선을 고려한 객실과 공간, 부대 시설들
최형호 기자 2024-06-26 10:19:00
500대 기업, 지난해 해외 타법인 출자액 5.4조 원…전년비 50.2%↓

500대 기업, 지난해 해외 타법인 출자액 5.4조 원…전년비 50.2%↓

국내 500대 기업의 지난해 해외 타법인 출자액이 전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도 지난 2022년엔 출자액 1조원 이상인 기업이 현대자동차, SK온 등 2곳이었으나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1곳에 그쳤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500대 기업 중 전년 비교가 가능한 284곳(금융사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신종모 기자 2024-06-26 10:11:42
산업부, 국내 리튬 1차전지 업체 긴급 안전점검

산업부, 국내 리튬 1차전지 업체 긴급 안전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강경성 1차관이 충남 당진에 소재한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비츠로셀은 국내 리튬 1차전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지난 24일 발생한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아리셀)의 화재로 인해 안타까
신종모 기자 2024-06-25 15:14:16
SK그룹, 대대적 '리밸런싱' 본격화?…핵심 계열사 합병 추진

SK그룹, 대대적 '리밸런싱' 본격화?…핵심 계열사 합병 추진

국내 10대 그룹 중 최다 계열사를 보유한 SK그룹이 대대적인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방만한 투자에 따른 중복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자회사 간의 합병을 통한 계열사 간소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SK이노베이션-SK E&S, SK에코플랜트-SK머티리얼즈 등이다.
신종모 기자 2024-06-25 14:10:17
삼성전자 DS부문 전략회의…현안 타개 급선무는?

삼성전자 DS부문 전략회의…현안 타개 급선무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26일 전략회의를 연다. 이날 전영현 DS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하반기 반도체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21일 위촉된 전영현 부문장이 수장을 맡고 열리는 첫 전략회의인 만큼 다양한 쇄신 전략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DS부문 영업적자는
신종모 기자 2024-06-25 10:29:56
북미 현장 점검 나선 구광모 회장 “도전·도약 빅스텝 만들자”

북미 현장 점검 나선 구광모 회장 “도전·도약 빅스텝 만들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테네시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준비 현황을 살폈다.23일 ㈜LG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미국 테네시에서 LG전자 생산법인,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등을 방문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LG의 미래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 허브 LG테크놀로지벤처스(LG T
신종모 기자 2024-06-23 15:35:23
현대차, 노조에 ‘킹산직’ 500명 추가 채용 제안

현대차, 노조에 ‘킹산직’ 500명 추가 채용 제안

현대자동차가 노동조합 측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사측은 2024 년임단협 1차 제시안에 내년 신규 채용 인원을 5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제안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조속히 타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측이 제안이 현실화된다면 기존 예정됐던 300명에서 500명이 더해져 내년 총 800
신종모 기자 2024-06-21 16:47:47
최태원 회장, 美 출장…“AI·반도체 사업점검”

최태원 회장, 美 출장…“AI·반도체 사업점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중에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지난 4월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이후 2개월 만이다. 최태원 회장의 이번 출장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출장 기간 현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신종모 기자 2024-06-21 15:45:30
엔비디아 결속 강화...SK하이닉스·TSMC 수혜 '톡톡'

엔비디아 결속 강화...SK하이닉스·TSMC 수혜 '톡톡'

미국 기업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는데 핵심 파너트사인 SK하이닉스와 TSMC가 적지 않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9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68%(6500원) 내린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면서 SK하
신종모 기자 2024-06-21 10:29:54
고려아연,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경영 정상화 본격 시동”

고려아연,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경영 정상화 본격 시동”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해외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는 계열사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려아연은 20일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 최민석 스틸싸이클 사장, 김영규 고려아연 상무이사, 이수환 고려아연 본부장 등 4인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기가 만료한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시 주총에
신종모 기자 2024-06-20 15:46:50
5월 韓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수출 견인

5월 韓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수출 견인

지난 5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북미·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 성장과 미국 등 북미 수출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64억9000만달러(약 8조9800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
신종모 기자 2024-06-20 11:40:28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8년 연속 선정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8년 연속 선정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사회책임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보람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람상조와 보람그룹을 상조업계의 선도기업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최 회장은 1991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보
최형호 기자 2024-06-20 11:36:30
에어컨 전기료 아끼려면?...수동 2시간 마다 끄고·26℃ 설정

에어컨 전기료 아끼려면?...수동 2시간 마다 끄고·26℃ 설정

연일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때아닌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만큼 냉방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여름철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4인 가구 기준 봄철보다 월평균 61%(152kWh) 증가하고 전기요금 역시 64%(2만9000원) 늘 것으로 예
신종모 기자 2024-06-20 10:25:44
전세계 ‘GPU 독점’ 엔비디아, MS·애플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전세계 ‘GPU 독점’ 엔비디아, MS·애플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전 세계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미국 기업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이들 기업과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해왔다. 엔비디아는 18일 4.60달러(3.51%) 오른 135.58달러로 시가총액이 약 3조3350억달러(약 4600조원)를 넘었다. 이어 MS(3조3173억달러), 애플(3
신종모 기자 2024-06-19 11:13:32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결국 전기차로 전환…캐즘시기 투자 지속 발굴할 것”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결국 전기차로 전환…캐즘시기 투자 지속 발굴할 것”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일류 미래기업의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친환경 등 글로벌 철강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orld Steel Dynamics(WSD)가 개최한 ‘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종모 기자 2024-06-19 09:40:57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과 조만간 만날 것”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과 조만간 만날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만간 만날 계획이다.”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찬희 위원장은 이날 “이재용 회장과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 회장과 준감위원들 전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도 기획
신종모 기자 2024-06-18 15:44:43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다”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다”

항소심 재판부가 1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판결에 영향에 없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이날 ‘17일자 판결경정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판결문의 일부 수정이 있었더라도 재산분할의 비율과 대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부는 전날 원심판결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
신종모 기자 2024-06-18 1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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